1. 코레일, 성희롱·괴롭힘 상담 챗봇 ‘K-안심e’ 도입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공공기관 최초로 AI 기술을 활용한 성희롱·괴롭힘 고충 상담 챗봇 ‘K-안심e’를 도입했습니다.
• 주요 기능: 성희롱·괴롭힘 성립 요건 분석, 피해자 보호 조치 안내, 갈등 조정 방법 제안 등.
• 특징: 익명 상담 및 QR코드 접속으로 접근성 강화, 상담 기록 미보관으로 개인정보 보호.
• 코레일 측은 이를 통해 고충 상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부산시, 이전 공공기관과 상생 협력 논의
부산시는 1월 13일, 부산시청에서 이전 공공기관장들과 함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 참여 기관: 한국자산관리공사, 해양수산개발원, 기술보증기금 등 13개 공공기관.
• 주요 논의 내용: 지역 특화 산업(해양, 금융, 영상콘텐츠)의 발전 방향, 공공기관과 지역 대학 간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강화,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으로의 도약을 위한 협력.
3. 최상목 권한대행 체제 하 공공기관 인사 추진
최근 비상계엄 사태로 중단됐던 공직사회 인사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 안정화로 재개됐습니다.
• 진행 현황: 국·과장급 및 일부 고위공무원단 인사 진행 중.
• 특이점: 주요 장·차관 인사와 연계된 1급 인사는 제한적.
• 재외공관장과 부처 산하 소규모 공공기관장 인사도 순차적으로 이뤄질 전망.
4.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논의 지연
국토교통부의 연구 용역 연장과 정치적 혼란으로 인해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논의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 혁신도시 조성 13년이 지났지만 수도권 집중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차 지방 이전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5. 2025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본격화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87곳의 지난해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경영평가단 구성을 마무리했습니다.
• 평가단장: 곽채기 동국대 교수(공기업 전문가), 김춘순 순천향대 교수(준정부기관 평가).
• 2월 초 워크숍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평가에 착수하며, 6월 말 결과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6. 수도권 경제력 분산, 국가 균형발전 필요성 대두
지자체들은 혁신도시와 공공기관 이전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특화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교통망 확충 및 문화시설 확대 등 지역 인프라 강화가 주요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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