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9. 5(화) 잠실에서 두산 베어스 경기가 갑자기 쏟아지는 빗줄기로 취소되었다.
2023. 9. 6(수) 경기에서 두산을 상대로 7 - 2로 이겨 10년(3730일) 만에 연승(9연승)의 기록은 멈추지 않게 되었다. 최근 무서운 타격력을 보여주고 기아 타이거즈 타자들은 두산 에이스 곽빈 투수를 상대로 3이닝 동안 피안타 9개, 피홈런 2개를 포함하여 6점을 득점하였고, 시즌 중반에 긴급 수혈 되었던 파노니는 6이닝 7개 삼진 무실점으로 올해 가장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주였다.
기아 타이거즈 최다 연승은 해태 타이거즈 시절에 1988년 4월 30일 ~ 5월 15일, 1994년 5월 13일 ~ 28일 더블헤더 1차전까지 총 두 차례 12연승을 기록한 적이 있다.
기아 타이거즈가 9연승 한 것도 기분 좋지만,
작년부터 유심히 보고 있는 "그런 날이 있잖아" 주인공 김도영(3루수 : 5타수 2안타, 2타점)은 두산 베어스 에이스 곽빈 투수의 140km 중반 이상의 포심을 받아쳐 잠실 경기장 상단을 맞히는 130m 큼지막한 투런 홈런 치는 모습이 아주 인상 깊은 경기였다.
경기를 마친 후 김도영 선수의 인터뷰에서 "1위까지 올라가고 싶다. 항상 우리는 1위를 할 수 있는 전력이라고 생각한다.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궁금하다" 소감을 밝혔다.
김도영 힘차게 날려라
기아의 승리를 위하여
워오오오워어어 날려라
- 응원가 -
9연승으로 이끈 김종국 감독 경기를 마친 후 인터뷰에서 “투타 모두 좋은 경기 감각을 유지하고 있는 게 고무적이다. 평일임에도 많은 팬분들께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연승을 이어갈 수 있었다. 내일도 최선을 다하겠다” 소감을 밝혔다.
내일도 두산 베어스를(살짝 미안한 이야기) 재물 삼아 깔끔하게 10연승 하고 마음 편하게 광주 홈경기장 챔피언스필드로 내려가,
리그 순위 1위와 엘지 트윈스와 주말 3연전을 잘 준비하여 기아 타이거즈의 거침없는 질주를 진심으로 응원 합니다.
(기아 타이거즈 보도자료) KIA 타이거즈가 오는 9~1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LG와의 홈경기에 ’찐팬’ 배우들을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9일 DH 1차전에는 배우 겸 가수 강민혁이 시구자로 초대된다. 강민혁은 "아버지의 영향으로 KIA타이거즈 팬이 되었으며, 20년 넘게 응원하는 팬으로서 멋진 홈구장에서 시구를 하게 돼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KIA타이거즈의 가을야구 진출을 기원하며 전력으로 시구하겠다"고 말했다.
10일에는 배우 윤경호가 시구자로 나선다. 시타는 광주 출신 영화감독 최정열이 한다. 윤경호는 "어릴적부터 타이거즈의 찐팬으로서 이렇게 시구을 할 수 있어 너무나도 영광"이라면서 "타이거즈의 가을야구 진출과 선수들 모두 부상없이 멋진 플레이 보여주시길 기원하며 최선을 다해 던지겠다"고 말했다
기아타이거즈 8연승, 4위 안착
기아타이거즈 8연승 질주 단독 4위 안착 김도영 선수는 8연승 이후 인터뷰에서 내가 봐도 우리 팀 타격이 무섭다. 어디까지 갈지 모르겠다"고 했다. 9월 성적 2023. 8. 24일 KIA는 수원에서 열린 KT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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