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 KIA 타이거즈 김선빈·김도영, 훈훈한 기부로 감동 선사!

KIA 타이거즈 선수들이 뜻깊은 기부를 통해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한국 프로야구 팬들에게 사랑받는 김선빈과 김도영이 각각 사회와 야구 후배들을 위해 선행을 실천하며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김선빈, 시리즈 MVP 부상 차량 ‘광주영신원’에 기증

출처: KIA타이거즈 홈페이지

2024시즌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되며 부상으로 받은 기아 EV6 차량을 받은 김선빈은 지난 1월 8일, 해당 차량을 광주시 동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광주영신원’에 기증했습니다.
그는 “MVP로 받은 차량을 더 뜻깊게 사용하고 싶었다”며, 차량이 노후화된 광주영신원에 기증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 차량을 장모님께 드릴 계획이었지만, 장모님 역시 기부의 취지를 듣고 흔쾌히 동의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선빈은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에게 든든한 발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습니다.

출처: 네이버 갈무리

김도영, 모교 야구부에 3천만 원 상당 야구 용품 기증

출처: KIA타이거즈 홈페이지

또 다른 KIA 타이거즈의 주역 김도영은 지난해 12월 30일, 자신의 모교인 광주대성초, 광주동성중, 광주동성고 야구부를 방문해 총 3천만 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전달했습니다.
김도영은 “모교에서 열심히 훈련한 덕분에 프로야구 선수가 될 수 있었다”며, 모교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후배들에게 보답하는 길을 선택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직접 야구 용품을 전달하며 후배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고, “모교에서 훌륭한 프로야구 선수들이 꾸준히 배출되길 바란다”며 응원의 뜻을 더했습니다.

팬들에게 감동을 준 김선빈과 김도영의 선행

김선빈과 김도영의 선행은 단순히 기부에 그치지 않고, 팬들과 사회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프로야구 선수로서의 책임감을 보여줬습니다.
김선빈이 기증한 기아 EV6는 광주영신원에서 아이들의 이동을 돕는 소중한 발이 될 예정이며, 김도영이 기증한 야구 용품은 후배 선수들의 꿈을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KIA 타이거즈 팬들이 함께할 따뜻한 응원

두 선수의 선행은 KIA 타이거즈의 이미지를 더욱 빛나게 했습니다. 사회와 후배들을 위한 기부를 통해 진정한 리더십을 보여준 김선빈과 김도영 선수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세요.
KIA 타이거즈의 두 선수처럼 우리 모두가 따뜻한 마음을 나눈다면, 세상은 더 밝아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