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식약청에서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임신 중 안전하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한 주의사항”을 알려드린 사항입니다.
아래 사항을 요약하면 먼저 1. 2세를 계획 중이라면, 남편과 산모 모두 여드름 치료제인 ‘이소트레티노인, 탈모치료제인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등을 임신 계획 중 남편이 복용 약품을 꼭 확인 하시고 2. 임심중이라면 집에 있는 약품을 임의로 복용하지 마시고 다니는 병원 의사 선생님과 상의 하시길 바랍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임산부의 날(10.10.)’을 맞이하여 엄마와 아기 모두의 건강을 위해 “임신 중 안전하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한 주의사항”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임신 중 사용하면 특정 시기에 특징적인 기형을 유발할 수 있는 의약품이 있으므로, 이 경우 임신 시기에 따라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여드름 치료제인 ‘이소트레티노인’을 유의해야 한다. 이 성분은 착상 초기에 체내에 남아있을 경우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임신 1개월 전부터 이 치료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이소트레티노인(영어: Isotretinoin)은 여드름 치료제 효과가 있는 의약품이다.
이소트레티노인은 미국에서는 '아큐테인(Accutane)'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하고, 한국에서는 '로아큐탄(Roaccutane)' 혹은 '이소티논(Isotinon)'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알약 형태의 여드름 치료제다.(출처:나무위키)
탈모치료제인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등을 임신 계획 중 남편이 복용하고 있다면, 복용 지속 여부에 대해 의사 등 전문가와 상담받는 것이 필요하다.
탈모 치료약이다. 처음에는 전립샘비대증 치료약으로서 개발되었다. 탈모 치료약으로는 전세계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승인된 약이며, 2022년 현재까지도 한국과 일본 두 국가에서만 승인된 상태다.
한국에서는 피나스테리드와 함께 먹는 탈모약의 양대산맥을 차지하고 있다..(출처:나무위키)
뇌전증 치료제인 ‘발프로산’ 등은 태아 신경관 이상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다만, 임신 중 발작이 오히려 태아에게 위험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하여 의약품 사용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임신 기간에 의약품 사용 시 반드시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하고, 제품 포장 또는 첨부문서에 적힌 임부 관련 안내 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① 고열 및 감기 증상
임신 기간 급격한 신체 변화와 스트레스 등으로 두통, 어깨결림 및 허리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어 평소 충분한 휴식과 수면으로 안정을 취해야 한다. ▲두통 등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의약품을 복용할 수 있다. 다만, 복용량은 하루에 4,000mg을 넘지 않도록 한다.
통증 완화에 사용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예.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나프록센 등)는 태아 신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임신 20~30주에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최소량을 최단기간 사용하고, 임신 30주 이후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피부에 붙이는 파스류, 바르는 연고∙크림∙겔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예. 디클로페낙, 케토프로펜, 플루르비프로펜 성분 등)는 가급적 임신 기간 중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임신 초기 ▲38℃ 이상의 고열이 지속되면 태아 신경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심할 경우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해열․진통제를 복용할 수 있다. 감기에 걸렸다면 ▲콧물․코막힘 증상에는 ‘디펜히드라민’, ‘클로르페니라민’ 성분 의약품을, ▲기침 증상에는 ‘덱스트로메토르판’, ‘디펜히드라민’ 성분 의약품을 복용할 수 있다.
② 변비 증상
임신 중 신체 활동 감소, 자궁의 장 압박, 호르몬 변화 등으로 변비가 흔히 발생할 수 있다. 평소 충분한 수분 보충 등으로 변비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변비 증상이 지속되면 ‘락툴로즈’, ‘차전자피’ 또는 ‘마그네슘 함유’ 변비약을 복용할 수 있다.
③ 두통, 어깨결림 및 허리통증
임신 기간 급격한 신체 변화와 스트레스 등으로 두통, 어깨결림 및 허리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어 평소 충분한 휴식과 수면으로 안정을 취해야 한다. ▲두통 등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의약품을 복용할 수 있다. 다만, 복용량은 하루에 4,000mg을 넘지 않도록 한다.
통증 완화에 사용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예.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나프록센 등)는 태아 신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임신 20~30주에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최소량을 최단기간 사용하고, 임신 30주 이후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피부에 붙이는 파스류, 바르는 연고∙크림∙겔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예. 디클로페낙, 케토프로펜, 플루르비프로펜 성분 등)는 가급적 임신 기간 중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임신 중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면 알레르기 원인을 피하고, 온∙습도 조절을 통해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좋다. ▲가려움이 지속되면 ‘클로르페니라민’ 성분 등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할 수 있지만, 스테로이드가 함유된 연고 등은 반드시 의사‧약사 등 전문가와 상담한 후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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