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NC: 젊은 팀의 가능성을 키우는 리더십(이호준, 서재응), KT: 전설의 재회 이종범 합류, LG: 베테랑들의 이별(허도환, 윤호솔)
이번 시즌 팀 성적에 아쉬움을 느낀 구단들이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습니다. NC 다이노스는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위한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으며, KT 위즈는 전설적인 코치진을 통해 주루 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습니다. LG 트윈스는 세대교체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변화들이 내년 2025 시즌 어떻게 결실을 맺을지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24.10.23~24)
NC 다이노스: 젊은 팀의 가능성을 키우는 리더십
NC 다이노스는 이호준 감독을 선임하며 새로운 리더십을 구축했습니다. 이 감독은 선수 시절에도 NC 다이노스의 주장으로서 팀을 신흥 명문 구단으로 이끌었고, 타격 코치로서도 2020년 통합 우승을 도왔습니다. 이호준 감독은 “젊은 선수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성장을 돕겠다”며 선수들의 잠재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또한, 이 감독을 보좌할 수석코치로 서재응 전 KIA 타이거즈 투수코치가 합류했습니다. 서 코치는 메이저리그(MLB)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NC의 젊은 투수진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 코치는 “가능성 있는 젊은 선수들이 많은 좋은 팀”이라며 NC 다이노스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KT 위즈: 전설의 재회, 이종범의(이정후 아빠) 합류
KT 위즈는 ‘바람의 아들’ 이종범을 1군 외야·주루 코치로 영입했습니다. 이종범 코치는 1990년대 해태 왕조를 이끈 전설적인 선수였으며, KT 감독 이강철과의 오랜 인연도 이번 영입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KT는 올해 도루 부문에서 최하위를 기록했기 때문에 이 코치의 주루 지도는 팀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LG 트윈스: 베테랑들의 이별
LG 트윈스는 10월 24일 허도환과 윤호솔을 방출하며 세대교체를 예고했습니다. 허도환은 다양한 구단에서 활약한 ‘저니맨’으로, 세 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베테랑이지만 내년 재계약 명단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윤호솔도 LG에서의 시간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도전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Baseball] 기아 타이거즈, 한국시리즈 3차전서 삼성에 아쉬운 패배… 레예스 공략 실패가 아쉬움 남겨 (7) | 2024.10.26 |
---|---|
[Baseball] 2024 KBO ‘KS 2승’ KIA 타이거즈, 김성근 감독의 조언대로 방심은 금물! : 코리아시리즈 3차전 대비 (6) | 2024.10.25 |
[Baseball] 2024 KBO 한국시리즈 2차전 기아타이거즈 승리(8:3), V12 &통합우승까지 2승 남았다.(확률 90%) (16) | 2024.10.23 |
[Baseball] “KIA 타이거즈, 2024 한국시리즈 1차전 승리(5:1), 이제 2차전은 양현종의 무대” (12) | 2024.10.23 |
[Baseball] NC 다이노스, 새로운 시작을 알린 이호준 감독(3년, 최대 14억) (8) | 2024.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