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per] 공공언어 개선의 선두주자, 우리글진흥원의 2024년 ‘공공문장 바로 쓰기’ 대상 시상 소식

안녕하세요? 우리글진흥원이 2024년 ‘공공문장 바로 쓰기’ 대상 수상자를 발표하며, 공공언어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수상자들과 그들의 공로를 조명했습니다. 이번 시상은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정확한 공공문서를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의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우리글진흥원

2024년 ‘공공문장 바로 쓰기’ 대상 수상자 발표

우리글진흥원(원장 손수호)은 지난 26일, ‘공공문장 바로 쓰기’ 대상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 교육부문 대상: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
• 문화부문 대상: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 관광부문 대상: 박동식 사천시장
• 소통부문 대상: 신상진 성남시장

이들은 바르고 쉬운 공공문장을 행정에 구현하고, 공직자의 국어 능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공공문장 바로 쓰기 공모전과 시민운동 대상

• 공공문장 바로 쓰기 공모전 우수상
진주시 평거동 행정복지센터의 김소영 팀장이 수상하며, 공직자로서 모범적인 국어 활용 사례를 선보였습니다.
• 시민운동 대상
서울대학교 의학과 본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정준영 씨가 수상했습니다. 그는 공공문서에서 발견한 15건의 맞춤법 오류를 바로잡아 공공문서의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우리글진흥원과 공공언어 개선의 의미

우리글진흥원은 2011년부터 시작된 글 바르게 펴는 일은 세상 착하게 하는 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공문장 바로 쓰기 운동을 펼쳐왔습니다.

이들은 다음과 같은 활동을 통해 공공언어 개선에 힘쓰고 있습니다:

1. 공공기관 문서 감수
2. 공직자 국어 능력 향상 교육
3.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글쓰기 교육

바르고 쉬운 공공문장은 시민들이 행정을 이해하고 접근하기 쉽게 만들어주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이는 사회적 약자와의 소통에서도 필수적입니다.

공공문장 개선의 중요성

우리글진흥원의 노력과 수상자들의 헌신은 국민과 행정기관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공공기관의 신뢰를 높이고, 더 나아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합니다. 공공문장의 개선은 단순한 글쓰기 교정이 아닙니다. 이는 시민들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과정의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