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박스쿨' 손효숙 대표(1956년생, 69세)는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하여 5급 사무관으로 퇴직했다. 그녀의 마지막 공직은 오산우체국장이었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제5대 오산우체국장을 지냈다.2017년 6월 리박스쿨을 설립했다. 2018년 8월에는 '대한민국역사지킴이'라는 단체를 설립해 역사교육을 개설했고, 2020년 1월에는 '선거학교'를 개설하기에 이른다. 2024년 6월 13일 교육부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으나, 리박스쿨 여론조작 사건으로 인해 2025년 6월 1일 해촉되었다. 2024년 8월 20일 아시아투데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손 대표는 "윤 대통령이 시의적절하게 중요한 발언을 잘했다"며 "우파 진영에서 단체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부분에 대해선 저희들이 지금이라도 그런 것에 대한 지지성명을 내야 한다고 본다. 이와 관련해서 지지성명을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8월 26일에는 "김문수 후보자가 야권의 지독한 공격에도 밀리지 않고 잘 대처하고 있다. 김 후보자가 당당하게 맞서는 것을 보면서 애국우파시민들은 단단히 결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출처 나무위키
📚 주요 활동
청소년 대상 역사 교육 프로그램 운영
‘주니어 역사교실’, ‘청소년 기업탐방’ 등 다양한 체험형 강좌 제공
이승만·박정희 중심의 현대사 해석과 강의
⚠️ 최근 논란
댓글 조작 의혹: ‘자손군(자유손가락군대)’이라는 이름의 조직을 통해 특정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댓글을 대량 작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됨
늘봄학교 연계: 초등학교 돌봄 프로그램인 늘봄학교에 강사 자격증을 발급해 진입했다는 논란이 있음
정부와의 연루 의혹: 교육부 자문위원 임명 및 프로그램 공급 과정에서 정부기관과의 유착 가능성이 제기됨
🧒 1. 늘봄학교 정책과 리박스쿨의 연계 의혹 늘봄학교는 교육부가 추진 중인 초등학생 대상의 돌봄+교육 통합 프로그램이에요.
목표: 방과 후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
운영 방식: 체육, 코딩, 예술 등 다양한 활동을 학교에서 제공
2025년 확대 계획: 초등학교 1~2학년 중심에서 전 학년으로 확대 예정2
⚠️ 논란 포인트: 리박스쿨이 자체 발급한 강사 자격증을 통해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진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됨.
교육부의 공식 자격 검증 없이 민간 자격증으로 활동
특정 이념을 주입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
💬 2. ‘자손군’ 댓글 조직의 활동 방식 ‘자손군’은 ‘자유손가락군대’의 줄임말로, 리박스쿨이 운영한 온라인 여론 조작 조직으로 알려졌어요.
조직 구조: 단체 카카오톡방을 통해 댓글 작성 지시
활동 내용: 특정 정치인 띄우기, 경쟁 후보 비방 등 정치적 목적의 댓글 작성
동기 유도: 자격증 발급과 늘봄학교 강사 채용을 미끼로 참여 유도
🏛️ 국회 청문회 예정 국회는 리박스쿨의 댓글 조작 및 교육부 연루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7월 10일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