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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한 시국선언을 둘러싼 대학 교수(대학교/성명)와 해당 대학교의 대학생 간 갈등

by change_sydw 2024.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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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삶의 터전 문지기 인사드립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둘러싼 논란이 대학교 내에서 심각한 갈등을 일으켰습니다. 123명의 대학교수들이 윤 대통령 탄핵소추의 부당성을 주장하며 시국선언서를 발표한 반면, 이에 대해 많은 대학생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번 사건은 정치적 입장이 학교 내에서 어떻게 갈등을 초래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1️⃣ 교수들의 시국선언: 탄핵 반대 입장


2023년 12월 23일, 123명의 대학교수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은 부당하다”며 시국선언을 발표했습니다. 교수들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발동이 헌법적 권한 내에서 합법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를 통해 반국가세력과 부정선거를 척결하려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탄핵을 “거대 야권의 선동”이라고 비판하며, 대한민국의 체제 위기 상황에서 헌법재판소가 이를 제대로 판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국 123명 교수들 “헌재는 尹탄핵소추안 인용하지 말아야”

[더퍼블릭=최얼 기자]전국 123명의 대학교수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의 부당성을 강조하면서 헌법재판소가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인용하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시국선언서를 23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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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군열 (고려대학교), 구종남 (전북대학교), 권영호 (서남대학교), 권정현 (중원대학교), 김남식 (부경대학교), 김대성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김미영 (한동대학교), 김병준 (강남대학교), 김성일 (경희대학교), 김성진 (부산대학교), 김세룡 (대구대학교), 김승욱 (중앙대학교), 김연화 (영남이공대학교), 김용겸 (가천대학교), 김용대 (경상국립대학교), 김원식 (건국대학교), 김종순 (강원대학교), 김준희 (호서대학교), 김진수 (충북대학교), 김철홍 (장로회신학대학교), 김충일 (국방대학교), 김학성 (강원대학교), 김현숙 (신성대학교), 나승혁 (중원대학교), 도경구 (한양대학교), 류도희 (가야대학교), 류석춘 (연세대학교), 마호섭 (경상국립대학교), 맹주성 (한양대학교), 문병구 (대구대학교), 박동율 (한국외국어대학교), 박명수 (서울신학대학교), 박상길 (부경대학교), 박억종 (한세대학교), 박영아 (명지대학교), 박준규 (전북대학교), 박창용 (금오공과대학교), 박철원 (동아대학교), 방병국 (군장대학교), 배순자 (전주대학교), 백화진 (경성대학교), 서동엽 (KAIST), 서보근 (계명대학교), 송준호 (안양대학교), 송오섭 (충남대학교), 송종규 (부경대학교), 송종근 (동아대학교), 신도철 (숙명여자대학교), 신승국 (용인대학교), 신운섭 (서강대학교), 신종우 (계명문화대학교), 신혜경 (서강대학교), 심종섭 (강원대학교), 심흥수 (경상국립대학교), 안호원 (열린사이버대학교), 양준모 (연세대학교), 오기완 (충북대학교), 오여호수아 (충청대학교), 오호진 (한밭대학교), 오화석 (배재대학교), 유양근 (강남대학교), 유영현 (동아대학교), 윤형진 (서울대학교), 이국행 (전북대학교), 이민세 (영남이공대학교), 이상배 (동아대학교), 이상운 (고신대학교), 이승주 (강남대학교), 이영옥 (성균관대학교), 이우용 (인제대학교), 이재기 (동아대학교), 이재신 (아주대학교), 이제봉 (울산대학교), 이지용 (계명대학교), 이지향 (경기대학교), 이지현 (가천대학교), 이철세 (배재대학교), 이춘근 (연세대학교), 이희천 (국가정보대학원), 이형우 (한남대학교), 장석민 (한국복지대학교), 장재언 (국방대학교), 전병관 (경희대학교), 정규석 (강원대학교), 정동수 (인하대학교), 정영기 (아주대학교), 정욱영 (관동대학교), 정종민 (동의과학대학교), 조동근 (명지대학교), 조맹기 (서강대학교), 조영수 (동아대학교), 조재국 (동양대학교), 주명준 (전주대학교), 최대웅 (동의대학교), 최병암 (충북대학교), 최설희 (전주대학교), 최원목 (이화여자대학교), 최태호 (중부대학교), 한장원 (동아대학교), 한혜원 (숙명여자대학교), 허병기 (인하대학교), 허성우 (동아대학교), 허 훈 (고려대학교), 현무성 (강남대학교), 현숙경 (침례신학대학교), 홍후조 (고려대학교), 황승연 (경희대학교), 황홍섭 (부산교육대학교)


2️⃣ 대학생들의 반발: 시국선언에 대한 강력한 비판


시국선언이 발표된 후,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교수들의 입장에 대한 강한 반발이 일었습니다. 학생들은 교수들이 발표한 시국선언문을 비판하며, 대자보를 붙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항의했습니다. 학생들은 “국민 80%가 공유하는 상식을 저버렸다”, “내란을 정당화하는 교수들의 입장에 충격을 받았다”며 교수들의 입장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발동을 두고 “전시 상태에서만 가능한 조치”라는 점에서 이견을 보였습니다.

서강대 대자보: 윤석열퇴진전국대학생시국회의 제공(출처)
연세대 대자보: 윤석열퇴진전국대학생시국회의(출처)


3️⃣ 대화와 상호 존중을 통한 갈등 해소


이와 같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수와 학생 간의 열린 대화가 필요합니다. 시국선언에 대한 의견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교수들은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면서도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권리가 있지만, 학생들도 그들만의 의견을 표현할 권리가 있습니다. 양측이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대화하며, 교육의 본질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할것이라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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