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KIA 타이거즈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스프링캠프를 떠났습니다. 이번 스프링캠프는 총 6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팀은 22일과 23일 이틀에 나뉘어 출국합니다. 이범호 감독과 양현종, 최형우 등 주요 선수들은 22일 먼저 출발했고, 김도영을 비롯한 나머지 선수단은 23일 뒤따라 미국으로 떠납니다.
모기업의 특별한 배려, 전원 비즈니스석 탑승
KIA 타이거즈의 이번 스프링캠프는 특별합니다. 모기업 현대자동차그룹의 정의선 회장이 지난해 KIA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축하하며, 선수단 전원이 비즈니스석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기 때문입니다. 비즈니스석 전원 탑승이라는 이례적인 선물로 인해 팀은 이틀에 나뉘어 출국하게 되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코치 시절에는 비즈니스석을 타본 적이 없었다”며 이번 기회를 감사하게 받아들였습니다. 또한 “비즈니스석을 타고 내려보면 확실히 다르다는 걸 느낄 것”이라며 선수들에게 이 경험이 동기 부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비즈니스석, 선수들의 기대감
특히 올해 프로 3년 차를 맞은 투수 곽도규는 비즈니스석 탑승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는 “비즈니스석은 처음이다. 시애틀 갈 때도 일반석을 탔는데, 오늘은 잘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라운지와 수하물 서비스 등 비즈니스석만의 특권에 감탄했습니다.
베테랑 양현종도 “비즈니스석 탑승은 시차 적응과 캠프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의선 회장의 배려에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KIA, 새 시즌을 향한 각오
이번 비즈니스석 탑승은 KIA 선수단에 큰 동기 부여가 되고 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우승하면 또 비즈니스석을 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겠다”며, 올해 좋은 성적으로 다시 한번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스프링캠프를 위해 떠난 KIA 타이거즈 선수단의 비즈니스석 첫 경험은 2024 시즌에 대한 큰 기대감을 안겨줍니다. 이번 특별한 여정이 선수들의 컨디션과 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해볼 만합니다.
결론적으로, KIA 타이거즈의 비즈니스석 스프링캠프 출발은 단순한 이동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정의선 회장의 배려와 팀의 단합된 열정이 2024 시즌 KIA의 새로운 역사를 기대하게 만듭니다.
(갸티비) 2025 KIA타이거즈 선수 공식이미지 촬영 현장 영상
줄지어 스프링캠프로...새 시즌 기지개 켜는 프로야구 10개 구단 [MBN 뉴스7]
<2025 시즌 첫걸음 인천공항 영상 스케치:갸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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