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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ball_KIA TIGERS

[Baseball] 2025시즌 “KIA 타이거즈 연봉 협상 대부분 완료, 직장인 관점에서 연봉 협상

by change_sydw 2025.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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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2025시즌 연봉 재계약을 대부분 마무리했습니다. KIA 구단은 “재계약 대상자 45명 중 44명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2025.1.22일 밝혔는데요, 연봉 인상 소식을 들으니 한편으로는 직장인으로서 정말 부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처: 기아타이거즈 홈페이지

KIA 선수들의 연봉 인상, 직장인 입장에서 본다면?

먼저 정해영 선수는 2024시즌 KIA의 뒷문을 지키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2억 원에서 무려 80% 인상된 3억6000만 원에 재계약했죠. 회사에서 “성과를 냈으니 월급을 80% 인상하겠다”라는 말을 듣는 상상을 해본 적 있으신가요? 꿈만 같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곽도규 선수는 3300만 원에서 263.6% 인상된 1억2000만 원에 계약하며 KIA 투수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습니다. 곽도규 선수의 2024시즌 활약을 보니, 71경기에서 4승 2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3.56으로 맹활약했는데요. 성과가 숫자로 증명되니 연봉 인상으로 보상받는 모습이 정말 직장인으로서 부럽기 그지없습니다.

직장인의 마음으로 공감하는 연봉 인상 사례들

내야수 박찬호 선수는 4억5000만 원(1억5000만 원 인상)에 재계약했으며, 외야수 최원준 선수는 2억2000만 원에서 4억 원으로 도장을 찍었습니다. 81.8%라는 큰 인상률을 보니, “우리 회사에서도 이런 인상률이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포수 한준수 선수는 5000만 원에서 1억4000만 원으로 무려 180% 오른 연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일반 직장에서 연봉 3배 가까이 오르는 일이 있을까요? 이 소식을 들으니 부러움을 넘어 경외감이 느껴집니다.

변우혁은 41.7%가 오른 8천5백만원에 재계약 했다. 외야수 최원준은 2억2천만원에서 1억8천만원(81.8%)이 인상된 4억원에 재계약 했고, 박정우도 지난해 대비 71.1%가 인상된 6천5백만원에 사인했다. 투수 곽도규, 윤영철, 황동하, 포수 한준수는 데뷔 첫 억대 연봉을 기록하게 됐으며, 김도영은 팀 내 비 FA 재계약 대상자(외국인 선수 제외) 중 최고 연봉자가 됐다.
(출처: 기아타이거즈 홈페이지)

성과가 있는 곳에 보상이 있다


이번 연봉 협상에서 특히 눈에 띄는 점은 KIA 선수들이 성과에 따른 보상을 확실히 받았다는 점입니다.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해 팀에 기여했고, 구단은 그 노력을 금액으로 인정하며 선수들에게 화답했습니다.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우리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회사에 이익을 창출한다면, 성과에 따른 보상이 따라오는 것이 당연한데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직장에서의 연봉 협상은 그리 간단치 않죠.

KIA 선수들처럼 노력에 따른 보상이 직장에도 있다면?


KIA 타이거즈의 연봉 협상 소식을 보며 “성과가 있으면 보상이 있다”는 당연한 원칙이 제대로 지켜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우리는 프로야구 선수처럼 눈에 보이는 성적표를 만들기는 어려울지 몰라도, 매일 업무에서 최선을 다해 성과를 내고 있다면, 그 노력이 언젠가 제대로 평가받기를 기대해 봅니다.

연봉 협상 시즌마다 부러움을 자아내는 KIA 선수들처럼, 우리도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는 날이 오길 바라며, 오늘도 힘내보자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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