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삶의 터전 문지기이니다. 2025년 1월 4일, 한국 야구팬들에게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의 내야수 김혜성(25)이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공식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다저스는 김혜성과 3년 1,250만 달러(약 184억 원)에 계약을 맺었으며, 2028년과 2029년에 연장할 수 있는 옵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LA 다저스 인스타그램 참조>
다저스의 계약 조건: 기본 3년, 최대 5년!
김혜성은 기본 계약으로 3년 동안 다저스에서 뛰게 되며, 연장 옵션을 실행할 경우 최대 5년간 2,200만 달러(약 324억 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저스는 이번 계약을 발표하며 김혜성을 40인 로스터에 포함시켰고, 이를 위해 포수 디에고 카르타야를 방출 대기 조치했습니다.
다저스가 주목한 김혜성의 기록과 강점
다저스는 김혜성의 KBO리그에서의 뛰어난 기록과 활약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 2024시즌 기록: 타율 0.326, 11홈런, 30도루, 75타점
• 통산 기록: 타율 0.309, 32홈런, 280도루, 339타점
• 수상 경력: 2021~2024년 KBO 골든글러브 4년 연속 수상
• 국제대회 성과: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특히 김혜성은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능력과 뛰어난 주루 및 수비력으로 다저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루틴을 반복하다 보면 좋았을 때
생각도 나고 하면서 돌아갈 수 있다.
안 좋다고 변화하는 것보다
똑같은 마음으로 계속 꾸준히 하다
보면 원래 감각을 찾는다. (김혜성 인터뷰)
다저스의 내야진과 김혜성의 위치
다저스는 강력한 내야진을 자랑하는 팀입니다. 현재 2루수와 유격수 주전으로 개빈 럭스와 무키 베츠를 기용할 예정이며, 크리스 테일러, 미겔 로하스, 토미 현수 에드먼 등도 내야 멀티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습니다.
김혜성은 백업 내야수 역할로 시작할 가능성이 높지만, MLB네트워크는 김혜성이 럭스와 주전 2루수 경쟁을 펼칠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정후와 굉장한 절친이라고 알려져 있다.이정후는 98년생, 김혜성은 99년생으로
이정후가 한 살 많지만 김혜성
빠른인데다가 이정후와 입단동기라서
실제로는 98년생들과 친구라고 한다.
고등학교 시절 함께
청소년 대표팀에서 뛰기도 했다
김혜성 스프링캠프와 개막 로스터 도전
김혜성은 1차 목표인 40인 로스터 진입에는 성공했지만, MLB에서 활약하기 위해서는 ‘26인 로스터’에 들어야 합니다. 오는 2월 스프링캠프에서 김혜성은 다저스의 주전 및 백업 내야수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
MLB닷컴은 다저스가 김혜성의 공격과 수비 능력을 모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다저스 팬들은 김혜성이 스프링캠프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박찬호 야구캠프 1기 출신이다.
야구캠프 출신 1호 프로야구 선수에
1호 국가대표팀 선수이다
2020 도쿄 올림픽 이스라엘전 해설 중
박찬호가 '아주 아끼는 후배'라고
언급한 바 있다.
김혜성의 새로운 도전, 팬들의 기대
김혜성의 다저스 진출은 한국 야구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도전입니다. 다저스는 월드시리즈 우승 경험이 있는 강팀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김혜성은 그동안 보여준 성실함과 실력으로 충분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 팬들과 다저스 팬들은 김혜성이 MLB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하고 있으며, 그의 성공적인 메이저리그 커리어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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