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 김도영, KBO리그 연봉 대박! 4년 차 5억 원 도전, 곽도규도 억대 연봉 눈앞

2024 시즌을 끝으로 KIA 타이거즈의 ‘천재 소년’ 김도영은 KBO리그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기며 연봉 대박의 가능성을 더욱 확실히 했다. 팀의 중심으로 활약하며 리그 MVP와 골든글러브를 차지한 김도영은 4년 차 최고 연봉 기록을 깨는 초대박이 현실로 다가왔다.

김도영, KBO리그 최초로 4년 차 5억 원 연봉 도전

2024 시즌 동안 김도영은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KBO리그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14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7, 189안타, 38홈런, 109타점, 143득점, 40도루를 기록하며 타격 전반에 걸쳐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장타율 0.647과 득점 143은 모두 리그 1위를 기록하며 그야말로 ‘타자 천재’라는 타이틀을 확고히 했다.

김도영의 활약 덕분에 KIA 타이거즈는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하며 V12 대업을 이뤄냈다. 김도영은 2024 KBO리그 정규시즌 MVP 투표에서 95표를 얻어 1위를 차지, 1985년 김성한 이후 10번째로 KIA 소속으로 MVP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제 김도영의 가장 큰 관심사는 2025 시즌 연봉 협상이다. 4년 차 최고 연봉 기록은 이정후가 보유하고 있는 3억 9000만원으로, 김도영은 이번 시즌 연봉 1억원에서 4억원 이상으로 대폭 인상될 가능성이 크다. 만약 연봉 5억 원을 넘긴다면, 이는 KBO리그 역사상 보기 드문 기록이 될 것이다. 김도영의 성적뿐만 아니라 유니폼 판매와 마케팅 효과 등 구단의 수익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곽도규, 첫 억대 연봉 돌파 가능성

김도영뿐만 아니라 KIA 타이거즈의 투수 파트에서도 연봉 인상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도영과 같은 에이전시 소속인 곽도규는 2024 시즌에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2025 시즌 연봉 대박을 예고했다. 곽도규는 71경기에 출전해 4승 2패 2세이브 16홀드를 기록,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하며 팀의 필승조로 자리잡았다.

현재 곽도규는 2024 시즌 연봉 3300만원을 받고 있으며, 생애 첫 억대 연봉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KBO리그 투수들의 3년 차 연봉을 보면, 정해영은 1억 7000만원, 이의리는 1억 5000만원의 연봉을 기록했다. 따라서 곽도규가 팀 내 3년 차 연봉 기록을 새로 쓸 가능성도 충분하다.

김도영과 곽도규의 미래, KIA 타이거즈의 밝은 전망

김도영과 곽도규의 활약은 KIA 타이거즈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 두 선수는 각기 다른 포지션에서 팀의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앞으로 KIA 타이거즈의 우승 경쟁에서 중요한 존재가 될 것이다. 김도영은 이미 KBO리그에서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으며, 곽도규는 불펜에서의 성장 가능성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두 선수의 연봉 대박은 KIA 타이거즈 구단에도 큰 수익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활약을 통해 KIA 타이거즈는 내년 시즌에도 강력한 전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마무리하면서...

2024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김도영과 곽도규는 KBO리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연봉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김도영은 5억원 연봉 도전을 앞두고 있으며, 곽도규도 첫 억대 연봉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들의 미래는 KIA 타이거즈 팬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으며, 향후 몇 년간 KBO리그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