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학년도 수능, 드디어 베일 벗다! 통합사회·통합과학 예시문항 완벽 분석 및 공부법 (현 고1 필독)
안녕하세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시문항이 공개되었습니다. 특히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치르게 될 이 시험은 '통합형 수능'이라는 큰 변화를 앞두고 있어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교육부와 평가원이 공개한 따끈따끈한 예시문항을 바탕으로, 과연 수능이 어떻게 바뀌고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핵심만 쏙쏙 뽑아 완벽하게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잠깐! 예시문항 원본이 궁금하다면? 한국교육과정평가원(www.kice.re.kr) 또는 수능 홈페이지(www.suneung.re.kr)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가장 큰 변화, '통합사회' & '통합과학' 파헤치기
이번 개편의 핵심은 단연 사회·과학탐구 영역입니다. 17개 과목 중 2개를 선택하던 기존 방식에서, 모든 수험생이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필수로 응시하게 됩니다. 시험 시간과 문항 수도 과목당 30분(20문항)에서 40분(25문항)으로 늘어났습니다.
1. 통합사회: "단순 암기는 끝났다! 융합적 사고력이 관건"
예시 문항을 분석해 보면, 통합사회는 단순히 여러 과목을 합쳐놓은 것이 아니라는 점이 분명해졌습니다.
- 출제 구성: 윤리(6문항), 일반사회(8문항), 지리(7문항), 영역 통합형(4문항)
- 핵심 포인트:
- 지리+일반사회, 일반사회+역사 등 2개 이상의 과목 개념을 엮어서 푸는 '통합형 문항'이 고배점 문제로 출제되었습니다.
- 기본 개념 확인 문제는 1.5점, 여러 자료를 해석하고 통합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문제는 2.5점으로 배점이 세분화되었습니다.
✅ 통합사회 공부 전략 단순히 교과서 개념을 외우는 방식으로는 한계가 명확합니다. 평소에 하나의 사회 현상을 보더라도 '이건 지리적 관점에서는 어떻고, 사회·문화적 관점에서는 어떨까?' 하고 연결 짓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도표, 지도, 제시문을 분석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고득점의 핵심입니다.
2. 통합과학: "계산 문제는 줄고, 자료 해석 능력이 핵심"
통합과학 역시 큰 변화를 보여주었습니다. 복잡한 계산이나 공식 암기 위주의 문제 풀이에서 벗어났습니다.
- 핵심 포인트:
- 복잡한 계산 대신, 깊이 있는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능력을 요구하는 문항이 대폭 늘었습니다.
- 고난도 문항은 오히려 통합형이 아닌, 물리, 화학 등 각 영역별 단독 문항으로 출제되었습니다.
- 기존에 잘 나오지 않던 생소한 형태의 데이터나 실험 자료가 제시된 것이 특징입니다.
- 배점 세분화: 기존 2점, 3점에서 1.5점, 2점, 2.5점으로 나뉘었습니다.
✅ 통합과학 공부 전략 '공식 암기 → 문제 풀이'라는 스킬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교과서의 기본 개념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각 개념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처음 보는 그래프나 표가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주어진 정보를 통해 의미를 해석해내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국어와 수학, '킬러 문항' 없이 평이? 핵심 포인트는?
국어와 수학은 현행 수능의 틀을 대부분 유지하며 '킬러 문항'을 배제하고 비교적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었습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우리가 주목해야 할 포인트가 있습니다.
- 국어: 화법과 언어, 독서와 작문, 문학 모두 현행 수능의 범위와 난이도를 유지했습니다. 교과 과정 내 기본 개념 학습에 충실하면 충분히 해결 가능한 수준입니다.
- 수학:
- 출제 범위는 '대수',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입니다.
- ⚠️ 중요! 2023학년도 수능부터 사라졌던 '빈칸 추론' 문제가 다시 등장했습니다. 해당 유형에 대한 대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 입시 전문가들은 2021학년도 수능 수학 '나'형과 배열이 비슷하지만, 통합형 시험이기에 난도는 다소 높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결론: 2028 수능, 성공을 위한 최종 전략 3줄 요약
- 통합사회·과학: 단순 암기를 버리고, **개념을 넘나드는 '융합적 사고'와 '자료 해석 능력'**을 길러라.
- 국어·수학: '기본기'가 가장 중요! 다만, 수학에서 부활한 '빈칸 추론' 유형은 반드시 대비하라.
- 전체적인 기조: '킬러 문항'은 없다. 대신 교과서 전체를 얼마나 깊이 있고 충실하게 공부했는지를 평가한다. 벼락치기보다 꾸준한 학습이 정답이다.
이제 막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한 1학년 학생들에게 2028년은 먼 미래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입시의 성패는 누가 먼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내용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미래를 준비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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