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강 작가1 [한강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중 "괜찮아" 한강 작가님의 시집: 그녀의 첫 번째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다." (2023. 11. 15 초판 인쇄) 그녀의 시적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일상속에서 마주치는 소소한 감정들과 고요한 아름다움을 담고 있으며, 죽음, 상실, 기억과 같은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자녀 교육을 위해 와이프가 구입한 한강 작가님의 시집을 훑어 보면서 그냥 마음속에 울림, 자녀 키울 때 생각도 나서... 흔적을 남깁니다. 그런데 유튜브에 찾아보니까 한강 작가님 시낭독 하셨네요. 전혀 시적 감각이 없는데 우연히 픽한 것이...괜찮아 태어나 두 달이 되었을 때 아이는 저녁마다 울었다 배고파서도 아니고 어디가 아파서도 아니고 아무 이유도 없이 해질녘부터 밤까지 꼬박 세 시간 거품 같은 아이가 꺼져버릴까 봐 나는 두 팔로.. 2024. 10.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