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 KIA 타이거즈, 2025 시즌 코칭스태프 확정!

KIA 타이거즈가 2025 시즌을 이끌어 갈 코칭스태프 라인업을 확정하며 새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코칭스태프는 지난 시즌 통합 우승을 달성한 원동력으로 평가받는 핵심 멤버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KIA 타이거즈의 2025 시즌 코칭스태프 라인업과 그들의 역할에 대해 자세히 소개합니다.

출처: 기아타이거즈 홈페이지

KIA 타이거즈 1군 코칭스태프

1군 코칭스태프는 이범호 감독을 중심으로 선수들의 기량을 극대화할 최정예 멤버들로 구성되었습니다:
• 감독: 이범호
• 수석 코치: 손승락
• QC(Quality Control) 코치: 김주찬
• 투수 코치: 정재훈, 이동걸
• 타격 코치: 홍세완, 조승범
• 작전 코치: 조재영
• 주루 코치: 윤해진
• 수비 코치: 김민우
• 베터리 코치: 나카무라 타케시

타케시 코치는 1985년 1차 지명으로 일본프로야구(NPB) 주니치 드래곤즈에 입단해 1988년부터 주전 포수로 활약했다. 주니치에서만 16년 가까이 몸 담았던 그는 요코하마와 라쿠텐을 거쳐 2005년 현역 은퇴했다. 프로 통산 성적은 19시즌 1380안타 137홈런 604타점 통산 수비율 0.995 통산 도루 저지율 0.341. 타케시 코치는 1988년과 1989년, 1995년에 도루 저지율 1위를 차지하며 강한 어깨를 뽐냈다.
타케시 코치는 NPB 올스타전만 총 8차례 출장한 스타 플레이어 출신 코치이기도 하다. 코치로서도 요코하마, 주니치, 지바 롯데 등 여러 팀을 거쳤다. KIA에서는 2015시즌부터 2017시즌까지 3년간 1군 배터리 코치를 역임했고, 2018시즌에는 2군 배터리 코치를 맡으면서 포수들을 지도했다.
2018시즌을 끝으로 일본으로 돌아간 타케시 코치는 2019시즌부터 3년간 주니치 드래곤즈의 1군 배터리 코치로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일본에서 나고야TV 야구 중계 해설위원 및 야구 평론가로 활동했고, 2023년 11월 KIA의 오키나와 마무리캠프 당시 인스트럭터로 초빙돼 선수들과 시간을 보냈다.

이 코칭스태프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이범호 감독과 손승락 수석 코치는 선수단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담당합니다.

퓨처스팀 코칭스태프

퓨처스팀(2군) 역시 KIA의 미래를 책임질 코칭스태프로 탄탄히 구성되었습니다.

• 감독: 진갑용
• 투수 코치: 이상화, 이정호
• 타격 코치: 최희섭
• 작전·주루 코치: 이현곤
• 수비 코치: 박기남
• 베터리 코치: 이해창

퓨처스팀은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하며, 특히 최희섭 타격 코치와 이현곤 작전 코치는 팀의 장기적인 전력 강화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잔류군 코칭스태프

잔류군 코칭스태프는 부상 회복과 선수들의 기량 유지 및 발전에 초점을 맞춥니다.

• 총괄 코치: 김석연
• 투수 코치: 서덕원
• 수비 코치: 박효일

잔류군 코치진은 시즌 도중 필요에 따라 1군 및 2군에 선수들을 적절히 보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입니다.

KIA 타이거즈 2025 시즌 목표와 기대

KIA 타이거즈는 지난 시즌 통합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이에 대해 구단 관계자는 “각 파트별로 코칭스태프가 선수들을 잘 지도한 덕분에 이룬 성과”라며, 2025 시즌에도 변함없이 선수단을 잘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은 이범호 감독 체제의 안정화와 세부적인 파트 강화에 중점을 두며, 팬들과 구단 모두가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KIA 타이거즈 팬들을 위한 메시지

2025 시즌 KIA 타이거즈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의 활약으로 또 한 번의 성공적인 시즌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