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팬 여러분, 올해 외국인 원투펀치 역대급 아닙니까? 2025시즌 KIA 선발진에서 ‘에이스는 한 명’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는 투수가 나타났습니다. 제임스 네일(32)에 이어, 아니 어쩌면 그 이상으로 잘하고 있는 아담 올러(31)! 지금 KIA의 진짜 보물은 1선발이 둘이라는 점입니다.
💥올러의 ‘진짜 클래스’… 평균자책점 3.00, WHIP 0.97
올해 KIA 외국인 투수 아담 올러는 그야말로 리그 상위권 성적을 꾸준히 내고 있습니다. 6월 7일 한화전에서 7이닝 2실점, 삼진 9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지만, 아쉽게 승리는 놓쳤죠. 그래도 올 시즌 그의 기록은 믿음직합니다.
• 13경기 6승 2패 평균자책점 3.00
• 퀄리티스타트 10회, WHIP 0.97
• 최고구속 153km 포심 + 슬러브 + 슬라이더 + 커브 + 체인지업까지 완벽 조합
타 팀 팬들도 “KIA에 이런 투수가 있었나?” 싶을 정도입니다.
📈5~6월 성적만 보면 네일보다 낫다?
한때 확실한 1선발로 꼽히던 제임스 네일도 물론 훌륭합니다. 하지만 최근 두 달간의 성적을 보면 올러가 오히려 더 안정적인 에이스급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네일의 ERA가 높아진 건 5월 11일 SSG전 7실점이라는 변수 때문이긴 합니다. 하지만 올러는 꾸준히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보이고 있죠.
ERA는 Earned Run Average(평균 자책점)의 약자로, 투수의 경기력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입니다. ERA는 투수의 실점 책임도를 보여주는 중요한 수치이며, 실책이나 수비 실수로 인한 점수는 제외한 ‘순수 투수 책임 점수’만을 반영합니다. 선발투수, 불펜투수 모두에게 활용되며, 시즌 전체나 특정 기간 성적 비교에 유용합니다.
🔥KIA의 선발진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 네일 + 올러 → 1선발 2명 보유
• 김도현 → 확실한 3선발
• 양현종, 윤영철 → 시즌 초반 부진 딛고 상승세
2025시즌 KIA 선발진 ERA는 3.65로 리그 5위지만, 1~4위 팀과 큰 차이 없습니다. KIA가 순위를 끌어올리려면? 선발진의 분전이 관건입니다. 특히 네일과 올러, 이 두 외국인 투수의 활약이 KIA의 희망입니다.
<2025 KBO 순위>
📝마무리하며
KIA 팬이라면 이제 올러도 네일과 동급의 1선발로 인정할 시점입니다. 올 시즌, 타선이 조금만 받쳐준다면 KIA는 분명히 도약할 수 있습니다. KIA의 선발 마운드, 지금이 진짜 전성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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