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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ball_KIA TIGERS

[Baseball] 🐯 KIA 타이거즈 주간 전망(2025.6.10~15) : 잇몸 야구로 중위권 돌파할까?

by change_sydw 2025.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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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다시 한번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하고 있습니다. 2025 KBO리그는 무더운 날씨만큼이나 치열한 순위 싸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KIA는 지난주 4승 2패의 상승세를 타며 7위(31승 30패 1무)를 기록 중입니다. 하지만 상위권과의 경기 차는 단 몇 경기에 불과해, 이번 주 경기 결과에 따라 3위까지도 단숨에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출처: 기아타이거즈 홈페이지 갈무리


🏟️ 주중 시리즈: 4위 삼성과의 홈 3연전


이번 주 KIA 타이거즈는 먼저 리그 4위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중요한 광주 홈 3연전을 치릅니다.

📌 삼성전 핵심 포인트
• 현재 상대 전적: KIA 2승 5패로 열세
• 순위 차: 단 2경기 → 스윕 시 순위 뒤집기 가능
• 삼성 타선 주의보: 팀 타율 0.269 (리그 2위), 홈런 1위

다행히 삼성의 중심타자 김성윤이 부상으로 이탈해 다소 무게감이 줄었지만, 여전히 장타력은 강력합니다. KIA가 투수진의 안정감과 수비 집중력을 앞세워 삼성 타선을 봉쇄할 수 있다면, 충분히 위닝시리즈 이상의 결과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 주말 시리즈: NC와의 창원 원정 3연전


주말에는 8위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KIA의 올 시즌 첫 창원NC파크 방문 경기입니다.

📌 창원NC파크 주의사항
• 3월 추락 사고 이후 재개장된 구장
• 낯선 환경에서의 경기 → 빠른 적응력 중요
• NC와의 올 시즌 상대 전적 2승 2패

순위만 보면 하위권 상대처럼 보일 수 있지만, 방심은 금물입니다.특히 NC는 홈 경기에서 강한 팀이기 때문에 KIA가 리드 상황을 끝까지 지켜내는 집중력이 중요합니다.



🔥 주목할 KIA 타이거즈 핵심 선수

최원준 – 타선의 확실한 기폭제

최근 주간 타율 0.393(28타수 11안타)를 기록하며 부활을 알렸습니다. 중심 타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타선 전체의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출처: 기아타이거즈 홈페이지 갈무리



윤영철 – 선발진의 희망

한화전에서 시즌 첫 승을 따내며 부진을 털어냈고,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선발 로테이션의 중요한 키가 될 전망입니다.

출처: 기아타이거즈 홈페이지 갈무리


성영탁 – 불펜의 신데렐라

우완 영건 성영탁이 꾸준히 호투를 이어가며 마운드의 핵심 자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출처: 기아타이거즈 홈페이지 갈무리


💬 팬들의 기대: ‘잇몸 야구’의 생존력에 주목


김도영 등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KIA는 현재 백업 자원 중심의 실속 야구, 일명 ‘잇몸 야구’를 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투혼과 집중력으로 버티고 있는 모습은 팬들에게 더욱 뿌듯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죠.

지난주 팀 평균자책점 2.50 (리그 주간 1위)라는 수치는 그 어떤 말보다 확실한 지표입니다. 지금의 상승세가 유지된다면, 이번 주 경기 결과에 따라 5위권 재진입도 현실적인 목표가 될 수 있습니다.


🏁 결론: 이제부터가 진짜 승부처!


KBO리그 전반기가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 KIA 타이거즈는 잇몸으로라도 버텨야 하는 진짜 승부처에 진입했습니다. 이번 주 삼성과 NC를 상대로 최소 위닝시리즈, 가능하다면 스윕 1번이 필요합니다.

중위권 싸움의 분수령, 팬들은 그 어느 때보다 호랑이 군단의 뚝심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잇몸으로 싸우는 타이거즈, 이번 주엔 또 어떤 명장면을 보여줄까요?


KIA 타이거즈 최형우, 2025년 5월 KBO 월간 MVP 수상! 🎉
• 8년 만의 수상 (2017년 5월 이후), 개인 통산 6번째 월간 MVP
• 최다 수상 신기록 달성 (기존 5회 → 6회)
• 기록:
• 타율 0.407 (1위)
• 장타율 0.721 (1위)
• 출루율 0.505 (1위)
• OPS 1.226 (1위)
• 16경기 연속 안타
• MVP 최고령 수상자 기록 경신 (41세 5개월 24일)
• 상금 300만 원, 유소년 야구 지원 기부금 200만 원 전달 예정

최형우는 여전히 리그 최고 수준의 타격을 보여주며, KBO 역사에 남을 전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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