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KBO 리그 통합 우승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인 KIA 타이거즈가 내년 시즌을 대비해 새로운 코칭스태프와 함께 오키나와 마무리 훈련을 진행합니다. 타이거즈 팬이라면 꼭 알아야 할 이번 마무리 훈련의 주요 내용과 새롭게 합류한 코치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KIA 타이거즈, 김주찬∙김민우 코치 영입!
KIA 타이거즈는 내년 시즌 강력한 지원군이 될 코치진으로 김주찬 코치와 김민우 코치를 영입했습니다. 2021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김주찬 코치는 올 시즌 롯데 자이언츠의 타격 코치로 활약한 바 있으며, 이제 KIA에서 벤치 코치 역할을 맡아 감독을 보좌하고 경기 운용에 대한 전략적인 조언을 제공합니다.
김민우 코치는 KIA 타이거즈와 오랜 인연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타이거즈 코치로 활동했습니다. 이번에는 1군 수비 코치로 다시 돌아와 내년 시즌 팀의 수비력을 강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내년 시즌 코칭스태프의 보직 개편은 추후 확정될 예정으로, 더 탄탄해진 KIA 타이거즈의 코칭스태프 구성이 기대됩니다.
2025년 신인 선수 7명 포함, 오키나와에서 마무리 훈련 시작!
오는 11월 4일부터 28일까지 KIA 타이거즈는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마무리 훈련에 돌입합니다. 이번 훈련에는 2025년 신인 선수 7명을 포함해 총 31명이 참가하며, 강도 높은 체력 및 기술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캠프 참가 선수단은 11월 4일 OZ172편으로 오키나와로 이동하며, 이번 훈련은 신인 선수들의 기량 점검과 함께 베테랑 선수들의 실력을 유지하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부상 관리와 회복 훈련도 함께 진행
이와 함께, 투수 김대유, 이준영과 야수 최형우, 김선빈, 서건창, 이창진, 박찬호, 이우성 등 주요 선수들은 가고시마로 이동해 4일부터 8일까지 회복 훈련을 실시합니다. 박준서 트레이너 코치와 함께 진행되는 이 회복 훈련은 장기 시즌을 치른 선수들의 컨디션을 회복시키고, 다음 시즌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다지는 시간이 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시즌, 새롭게 도약하는 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는 이번 마무리 훈련을 통해 신구 선수들의 조화로운 팀워크를 다지고, 2025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코칭스태프의 영입으로 더욱 강력해진 팀 구성이 기대되는 가운데, 내년 시즌에도 타이거즈 팬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이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KIA 타이거즈의 소식을 빠르게 전해드리며, 팬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타이거즈의 여정을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