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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2024년 10월 7일(월) : "만난 사람 모두에게서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현명하다.."(탈무드)

직장인 일상정보 및 이슈

by change_sydw 2024. 10. 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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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아침뉴스 입니다.🌞

["만난 사람 모두에게서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현명하다.."(탈무드)]

✨경제/증권/부동산/산업재계 소식✨

🔔주요 지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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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종가기준)

🚗휘발유 :  1583원 / 🚕경유 :  1415원
(※리터당, 전일 한국석유공사 기준)

📕"노벨상 시즌 7일 개막…올해 화두는 참혹한 전쟁·마법같은 AI

인류 안녕과 문명 진보에 기여한 인물을 골라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귀감으로 널리 알리는 노벨상 시즌이 올해도 돌아왔다.

올해 노벨상 발표는 오는 7일(현지시간) 생리의학상으로 시작해 8일 물리학상, 9일 화학상, 10일 문학상, 11일 평화상을 거쳐 14일 경제학상으로 막을 내린다. 화두는 세계인들에게 고통을 주는 전쟁과 문명사에 한 획을 그을 거대 혁신으로 주목받는 인공지능(AI) 기술 등으로 관측된다."

📗"서울대발 휴학 도미노 막는다…'내년 복귀' 조건으로 휴학 승인

서울대 의대가 학생들의 집단 휴학을 기습 승인한 후 그 여파가 다른 학교 의대로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정부가 내년에 복귀하기로 하는 의대생에 한해 제한적으로 휴학을 허용한다.

'동맹휴학은 불허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2025학년도 시작에 맞춰 복귀하는 조건으로 휴학을 승인함으로써 대학의 동요를 잠재우고 의대 학사 정상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다. 다만 내년에도 복귀하지 않는 학생은 유급·제적 조처를 하겠다는 강경책도 함께 내놨다."

📘 "물가안정·내수부진에 금리인하 가능성"…38개월만의 피벗 임박

전문가들 사이에서 한국은행이 오는 11일 기준금리를 3.25%로 0.25%포인트(p) 낮추고, 통화정책의 키를 완화 쪽으로 틀 것이라는 관측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피벗(통화정책 전환)이 이뤄지면, 2021년 8월 0.25%p 인상과 함께 시작된 통화 긴축 기조가 무려 3년 2개월 만에 마무리되는 셈이다.

대체로 전문가들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대까지 떨어져 긴축의 제1 목표인 '2% 상승률'이 달성된 데다, 민간 소비·투자를 비롯한 내수를 중심으로 경기 불안이 커지고, 미국까지 앞서 지난달 빅컷(0.50%p 인하)에 나선만큼 한은이 정부·여당 등의 압박 속에 더 이상 인하를 미룰 수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국민연금 자동조정장치 도입시 20∼50대 수령액 7천만원 넘게 ↓

국민연금 자동조정장치 정부안 도입 시 현 20∼50대의 생애 연금 급여액이 현행 제도 기준보다 총 7천만원 넘게 줄어든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정부가 '낸 돈보다는 많이 돌려받을 수 있도록' 연금액 인상률 하한선 0.31%를 제시했지만, 시나리오에 따르면 수십년간 인상률은 하한선에 머무르며 물가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해 "실질 가치로 따지면 삭감"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6일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의 자동조정장치 시나리오에 따라 계산했을 때 현 20∼50대 대표 연령대 모두에서 연금 수급액이 7천만원 넘게 깎였다."

📗4분기 소매유통 경기, 고물가·고금리 누적에 위축 전망

고물가와 고금리로 소비심리 회복이 지연돼 올해 4분기 소매시장 체감 경기 회복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500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 전망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 전망치가 80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다주택자 1000명, 5년간 6조원 '주택쇼핑'…4.2만채 사들였다

최근 5년간 다주택자 1000명이 6조1000억원 규모 주택쇼핑으로 4만2000채를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9년 1월~2023년 12월)간 아파트, 연립다세대, 단독다가구 등 주택을 가장 많이 구매한 상위 1000명의 매수 건수는 모두 4만1721건에 달했다.

✨보험관련 소식✨

📝시행 임박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참여 병원 6%대···시작부터 위기 맞나

이달 25일 시행을 앞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전산화) 서비스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이 전체 대상 기관 중 6.8%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에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을 제공하는 상용 EMR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보험개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이달 25일부터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 시행 대상인 의료기관 4235곳(보건소 등 제외) 중 현재까지 청구 간소화에 참여하기로 한 의료기관은 289곳으로 약 6.8%에 불과했다.

📝"알바생도 4대보험 가입대상입니다"…한달 간 자진신고 캠페인

근로복지공단이 A씨와 같이 고용·산재보험 미가입으로 권리를 보호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한 달 간 제도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고용·산재보험은 임금을 대가로 근로를 제공하는 일용직, 아르바이트, 특수고용직(특고), 예술인 등이 가입 대상으로, 사업주는 이들을 최초 고용한 날로부터 14일 이내 의무적으로 보험을 가입해야 한다.

✨국제/글로벌경제 소식✨

🌍"석유냐 핵시설이냐…"이스라엘, 이란 직접타격 준비된 듯"

이스라엘이 자국에 대한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재보복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하면서 어떤 방식으로 공격에 나설지 주목된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5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과거보다 더 강하고 공개적인 방식으로 이란을 직접 타격할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표적이 될 수 있는 시설들로 석유 생산 시설, 군 기지, 핵 시설 등을 꼽았다.

이란의 석유, 가스 시설은 이라크,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와 가까운 이란 서부에 대부분 모여있다. 주요 원유 수출 기지인 페르시아만 하르그섬 등 많은 시설이 이란 해안이나 섬에 있다."

🌍"북, 내일 최고인민회의 열어 개헌…통일 삭제·영토 조항 신설

북한이 오는 7일 남측의 국회에 해당하는 최고인민회의를 열어 통일 관련 조항을 삭제하고 영토 조항을 신설하는 방향으로 헌법을 개정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12월 남한을 더는 통일의 대상으로 보지 않겠다며 '적대적 두 국가론'을 천명한 뒤 올해 1월 개헌을 지시한 지 9개월 만이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지난달 15일 10월 7일 평양에서 최고인민회의를 소집해 사회주의 헌법 수정 보충과 관련한 문제 등을 토의한다고 공고했다."

✨기업/사회/연예/스포츠 등 기타✨

✅"尹대통령, 동남아 3국 순방차 출국…아세안정상회의 참석

윤석열 대통령은 필리핀·싱가포르 국빈 방문과 라오스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6일 출국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순방길에 올랐다. 이날 서울공항에 국민의힘에서는 추경호 원내대표가, 정부에서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 등이 나와 윤 대통령을 배웅했다."

✅"선관위, 10·16 재보선 투표소 2천404곳…선거인 864만5천180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16 재·보궐선거 투표소를 2천404곳으로, 선거인을 864만5천180명으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선관위는 재·보궐선거를 실시하는 지역 각 세대에 투표 안내문과 후보자 선거공보를, 거소투표 신고자 1만9천여명에게는 거소 투표용지를 발송했다. 영내 또는 부대 등에 기거하는 군인과 경찰공무원 523명에게도 선거공보를 보냈다."

✨시사상식✨

🔎허리케인 조항

허리케인 조항(hurricane clause)은 대형 자연재해를 겪었을 때 국채의 원금 상환이나 이자 지급을 연기할 수 있게 하는 조항을 부르는 말이다.

카리브해에 위치한 작은 나라인 그레나다는 최근 세계 최초로 국채의 '허리케인 조항'을 발동했다.

허리케인 베릴이 그레나다를 강타하면서 손실이 국내총생산(GDP)의 3분의 1 수준으로 추산될 만큼 피해가 큰 상황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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