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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일상정보 및 이슈

[오늘의 뉴스] 2024년 10월 17일(목)

by change_sydw 2024.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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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쓰이지 않는 일에 열심히 노력하는 걸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마음이 쓰이는 일에 열심히 노력하는 건 '열정'이라고 합니다."(사이먼 사이넥)]


✨경제/증권/부동산/산업재계 소식✨

🔔주요 지수 현황

✔코스피: 2610   -0.88%
✔코스닥: 765   -1.04%

💰미국:   1365원/1달러  
💰일본:   912원/100엔
(※전일 종가기준)

📕9월 취업자 14만4천명↑…건설업은 10만명 감소 '역대 최대폭'

지난달 취업자 수가 14만여명 늘며 석 달째 증가 폭이 10만명대에 머물렀다. 부진을 겪고 있는 건설업에서는 취업자 수가 역대 최대 폭으로 줄었다. 도소매업과 제조업 취업자가 감소하는 흐름도 지속됐다. 청년층 '쉬었음'은 44개월 만에 최대 폭 늘었다.

📗 한강 책, 노벨상 후 엿새 만에 100만부 팔렸다

한강의 책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후 엿새 만에 누적 기준으로 100만부 넘게 팔렸다. 16일 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에 따르면 한강의 책은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종이책만 103만2천부가 판매됐다. 온라인 기준으로 이들 3사의 시장점유율은 90% 가까이 된다. 서점별로는 예스24가 43만2천부, 교보문고가 36만부, 알라딘이 24만부를 판매했다.

📘 '11만' 생숙, 오피스텔 전환 문턱 낮춘다…이행강제금 추가유예

정부가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생활형 숙박시설(생숙)의 오피스텔 용도 변경과 숙박업 신고를 위한 요건을 완화한다. 올해 말부터 이행강제금 부과가 예고됐지만 여전히 주거용으로 불법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 생숙이 11만실에 이르자 규제를 풀어 합법화를 유도하고, 이행강제금 부과도 2027년 말까지 조건부 유예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국 5만2천실의 숙박업 미신고 생숙 소유자들은 당장 내년부터 매년 공시가격의 10%씩 이행강제금을 내야 하는 상황에서 벗어나게 됐다.

📕심평원장 "의대 휴학은 개인 권리…내년 7천500명 수업 불가능"

의사 출신인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의대생들의) 휴학은 개인의 권리"라며 내년도 7천500명 의대 수업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7천500명은 올해 수업을 듣지 못한 의대생들과 내년도 증원된 의대생들을 합친 1학년생 숫자다. 강 원장은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휴학이 개인의 권리라고 생각하나"라는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대출 규제·거래 감소…9월 아파트 실거래가 잠정지수 하락 전환

서울을 비롯한 전국 아파트 가격 상승 폭이 둔화한 가운데 지난달 실거래가 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예측됐다. 1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9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격 잠정지수는 -0.47%를 기록했다. 다음 달 공개될 확정치에서도 하락이 결정되면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는 작년 12월(-1.13%) 이후 9개월 만에 하락 전환하는 것이다.

📘내한몸 건사하기도 힘들어…노인 4명 중 1명 "재산 쓰고 가겠다"

자녀들에 재산을 상속하는 대신 자신과 배우자를 위해 사용하겠다는 노인들이 계속 늘어나 4명 중 1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장남에게 많이 상속하겠다는 비율은 반토막 나는 등 재산 상속에 관한 가치관이 뚜렷하게 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의 '2023년 노인실태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보험관련 소식✨

📝‘한강 노벨상'에 보험사까지 수혜 봤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보험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교보라플)도 수혜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5일 교보라플의 공식 앱이 애플 앱스토어 금융부분 1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일간 신규 가입자도 평소 대비 20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교보라플의 헬스케어 서비스인 ‘365플래닛’을 이용하면 교보문고에서 사용가능한 포인트를 월 최대 4000점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생명, 'The간편한 다(多)모은 건강보험' 출시

삼성생명은 오는 17일부터 'The간편한 다(多)모은 건강보험'을 판매한다고 16이 밝혔다.

이 상품은 간단한 고지 절차만 밟으면 질병을 앓았던 경험이 있어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유병자 보험이다. 고혈압·당뇨병 등의 경증 만성질환 유병자도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의 문턱을 낮추고 고객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상품은 갱신형 상품과 무해약환급금형(비갱신형) 상품 중 선택해 가입이 가능하다. 갱신형 상품은 입원·수술 이력 고지기간을 1·2·5·10년으로 세분화했으며 초기 보험료가 비갱신형 대비 낮다. 무해약환급금형(비갱신형)은 입원·수술 이력 고지기간을 기존 5년 외 10년까지 확대해 만기까지 보험료 변동 없이 보장이 가능하다.

✨국제/글로벌경제 소식✨

🌍합참의장, 방미 취소…북 도로 폭파 등 안보상황 고려

김명수 합참의장이 북한의 경의·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폭파 등 엄중한 안보 상황을 고려해 미국 방문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16일 전해졌다. 복수의 군 소식통에 따르면 김 의장은 미국 측과 고위급 회의를 하기 위해 전날 출국할 예정이었지만, 방미를 취소하고 화상회의로 대체하기로 했다. 한 소식통은 "북한이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를 폭파하는 등 대남 위협 수위를 높이는 상황을 고려해 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대면회의를 화상회의로 대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업/사회/연예/스포츠 등 기타✨

✅직장인 퇴근시간 빨라졌다…5년전보다 19분 일찍 지하철 승차

최근 5년간 주 52시간제 시행,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직장인이 업무를 마치고 퇴근시간대 지하철에 타는 시간이 19분 빨라졌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KB국민카드는 서울 및 수도권의 대표적인 5개 주요 업무지구(광화문, 강남, 여의도, 구로, 판교) 직장인 퇴근시간대 지하철 승차시각을 분석한 결과 2019년에는 평균 오후 6시 47분이었으며 올해는 오후 6시 28분으로 앞당겨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5개 업무지구 인근 지하철역에 오전 6∼10시 사이, 월 10회 이상 하차한 개인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2019년 1∼8월과 2024년 1∼8월 저녁 퇴근 시간대 이용을 비교한 수치다.

✅삼성전자에 우는 국민연금…3분기 보유 주식 평가액 14조원 '뚝'

3분기 삼성전자 등 반도체 기업의 주가가 크게 하락하면서 국민연금이 보유한 국내 상장사 주식 평가액이 눈에 띄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5% 이상 대량 지분을 보유해 공시 대상인 상장사는 지난 10일 기준 270개사로, 주식 평가액은 138조2천95억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 말(6월 28일) 283개사, 152조5천209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각각 13개사, 14조3천114억원 감소했다

✨시사상식✨

🔎조모(JOMO) 증후군

조모증후군(JOMO Syndrome)에서 JOMO란 'Joy of Missing out'의 약자다. 잊히는 즐거움이라는 뜻을 담은 영어 문구로, 최근 사회 주류의 흐름과 다르게 홀로 고립되는 것에서 찾을 수 있는 즐거움이라는 뜻이다.

이러한 행동양식을 실천하는 조모족은 스마트폰에서 소셜미디어(SNS) 애플리케이션을 삭제하고, 온라인 관계에 의미를 두지 않는다. 대신 오프라인 세계에서 홀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것들에 의미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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