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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연설문의 핵심어 & 의미 #1

직장인 일상정보 및 이슈

by change_sydw 2024. 9. 23.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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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포츠

스포츠는 모든 장벽과 단절을 허무는 가장 강력한 평화의 도구입니다. 함께 흘리는 땀은 화해와 통합을 만드는 촉매제가 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연설문)

2. 태권도

태권도는 예의에서 시작해 예의로 끝나는 무예입니다. 수련을 통해 강건한 신체를 만들지만 백절불굴(百折不屈)의 정신으로 그 능력을 선하고 정의로운 곳에사용하도록 배웁니다. 이런 정신에 따라 태권도 가족들은 인류의 평화와 공존,번영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연설문)

3. 장보고

남북국 시대 통일신라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이 바로 오늘입니다. 청해진을 중심으로 동북아시아의 해상권을 장악하며 해양 강국으로 명성을 떨치던 시절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연설문)

4. 현장에 답이 있습니다.

현장에 답이 있습니다. 오늘 현장에 계신 환자 가족들, 현장 종사자들, 치매 파트너로 활동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그리고 주무부처의 장관도 오셨고 국회 환경노동위원도 오셨기 때문에 여러분 말씀을 두루 듣고 정책을 잘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편하게 하고 싶은 말씀 다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 연설문)

5. 신문

신문은 세상과 우리를 연결시켜 주는 창입니다. 신문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사회적 의제를 제기하고 공론의 장을 여는 것은 민주주의가 신문에 부여한 권리이자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는 시민의 참여 없이 존립할 수 없습니다. 신문의 미래가 민주주의의 미래인 이유입니다. 미디어환경의 변화와 시민 의식의 성장이 우리 신문에 새로운 도전이 되고 있음을 잘알고 있습니다. 신문은 국가 지식 역량의 보고이자 우리 사회가 소중히 키워 가야 할 공동의 자산입니다.

6. 산업안전보건

정부의 최우선 가치는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산업 현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어떤 것도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될 수 없습니다. 정부는 노동자가 현장에서 안전을 피부로 느낄 때까지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산업 현장과 일상에서 모든 사람의 안전이 보장되는 그날까지 여러분 모두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7. 독일

독일은 한국에게 고마운 나라입니다. 6・25 한국전쟁 중에, 그리고 전후(戰後)아주 어려웠던 시기에 한국에 구호 활동과 의료 지원 활동을 해 줬습니다. 많은 광부들과 간호사들에게 취업 기회를 주어서 한국의 경제발전에도 큰 도움을 줬습니다. 김대중 대통령께서 대통령이 되시기 전 독재정권 시절에 사형 선고를 받으셨을 때 김대중 대통령 구명운동도 하고, 5・18민주화운동을 세계에 가장 먼저 알리는 등 한국의 민주주의 발전에도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독일은 한국처럼 전쟁의 고통을 겪었고 분단의 경험도 함께 겪었습니다. 이제는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된 나라를 이루었고, 그 힘으로 유럽 통합을 이끄는 주역이 됐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독일에게 아주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한국과 독일은 분단과 전쟁의 고통을 딛고 경제발전과 민주주의를 이룩한 경험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독일은 우리가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데 필요한 지원을아낌없이 제공해 주었습니다. 또 민주주의를 향한 여정의 고비마다 귀한 도움의손길을 내밀어 준 고마운 우방국입니다. 분단의 상처를 딛고 화합과 번영을 이룬독일은 통일을 염원하는 한국 국민에게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8 . 4차 산업혁명 & 정보보안

지금 세계 각국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있습니다. 그동안 IT산업을 선도했던 우리에게 4차 산업혁명은 새로운 도전이자재도약의 기회입니다.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과 같은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은 국민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 때진정한 가치가 있습니다. 사이버 보안은 국민과 국가를 지키는 첨병이며, 4차 산업혁명의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하는 핵심 분야입니다.

9. 역사를 잃으면 뿌리를 잃는 것입니다.

10. 김대중 대통령

80년 전 하의도 소년은 청운의 뜻을 품고 설레는 가슴으로 목포로 향하는 배에 올랐다고 《김대중 자서전》은 말하고 있습니다. 세월이 지나 소년의 이름 김대중은 민주주의와 평화를 염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참된 용기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아무리 먹구름이 몰려오더라도 한반도 역사에 새겨진 김대중 대통령님의 길을 따라 남북이 다시 만나고 희망이 열릴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당신이 하셨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발전하는 역사에서 김대중이라는 이름은 항상 기억될 것입니다. 김대중 대통령님 그립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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