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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ball_KIA TIGERS

[Baseball] 스프링캠프 마치고, “KIA의 미래, 김도영! 2025시즌 준비 완료!”

by change_sydw 2025.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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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간판스타이자 2024시즌 MVP 김도영(22) 선수가 드디어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미국과 일본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그는, 다소 잠긴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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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과정이 순조롭다고 느껴진다. 딱 개막전에 맞춰 컨디션이 올라올 것 같다.”


2024년을 지배한 김도영, 올 시즌 목표는?


지난해 김도영 선수는 몬스터 시즌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그야말로 공격, 수비, 주루 모든 면에서 완벽에 가까운 시즌을 보냈죠. 그리고 그의 활약 덕분에 KIA는 정규리그 &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차지하며 ‘V12’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하지만 김도영 선수는 지난해의 결과에 대한 부담보다는, 순조로운 과정을 믿고 2025시즌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항상 말하지만 부담감은 없다. 모든 선수가 잘하기 위해 느끼는 그런 부담만 느낀다.”


2025시즌, 김도영의 타순은?

지난해 주로 3번 타자로 활약했던 김도영 선수!
올해는 KIA 이범호 감독이 타순을 조정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대해 김도영 선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팀에 도움만 된다면 어디든 괜찮다. 애초에 선호하는 타순이 없다.”

이런 프로페셔널한 마인드, 정말 멋지지 않나요?

또한, “우리 팀은 타점을 올릴 선수가 너무 많다. 나는 나가기만 하면 홈에 들어올 것”이라며 팀의 강함을 강조했습니다. 역시 작년 우승팀다운 자신감입니다!


올해도 ‘호타준족’ 계속된다!


김도영 선수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빠른 발입니다. 지난해 40도루를 기록하며 리그를 지배했는데요. 올해도 도루에 대한 강한 욕심을 드러냈습니다.

“발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 1루에 나가든, 2루에 나가든 공격적으로 주루하겠다.”

거기에 수비에서도 ‘점프 스타트’에 적응하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한국에 들어오면 감이 좋아져요”

김도영 선수는 3월 8일 롯데와의 시범경기부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오랜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김도영 선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냥 한국에 들어왔다는 것만으로 행복하다. 일본에서 타격감이 좋았든 안 좋았든, 한국만 들어오면 감이 좋아지는 것 같다. 너무 한국 사람인가 했다(웃음).”

이제 개막전까지 단 2주!

오는 3월 22일, 광주에서 열리는 NC와의 개막전에서 김도영 선수가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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