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이겨 8강에 진출했다. 전후반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했다.
- 조별리그를 끝나고 클린스만 감독 인터뷰
"전술적인 부분은 선수들과 신중하게 대화를 나눠야 할 것 같다"면서 "역습, 수비 과정에 대해서는 짚고 넘어가고, 모두 보완해야 할 부분인 것 같다"
클린스만 감독 이후 처음으로 스리백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경기를 마친 김영권 선수는 “스리백이 익숙하지 않았지만, 짧은 시간 안에 준비를 최대한 했다"며 "조별리그와 달리 쉽게 들어간 실점은 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수비에 숫자를 한 명 더 둬 조금 더 단단해지는 건 확실히 있다.” "스리백이든 포백이든 최대한 실점을 덜 하는 방향으로 계속 준비하겠다"
야세르 알미세할 사우디축구협회장은 현지 중계방송사와 인터뷰에서 "만치니 감독이 (그라운드를) 떠난 건 납득하기 어려운 행동"이라며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만치니 감독과 논의
만치니 감독은 경기 직후 기자회견에서 "사과한다. 경기가 끝난 줄 알았다"면서 "누구든 존중하지 않으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선수들 모두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많이 발전했다"
경기를 끝난 후 골기퍼 조현우는 "사실 아까 경기 나오기 전에 저희 아내가 오른쪽으로 뛰라고 했다", "우연의 일치가 이렇게 돼서 아내한테 고맙다. 오른쪽으로 뛰라고 해줘서 고맙다"
경기를 끝난 후 공격수 조규성은 "더 많은 기회가 있었는데 그걸 다 넣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이 더 큰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이)강인이가 크로스를 올려줬을 때 '이제 됐다' 했지만 아쉽게 골대를 맞아 '다음에 하나 더 오겠지' 생각했다"며 "(설)영우가 (내게) 주는 순간 '이제 골이다'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경기를 끝난 후 주장 손흥민은 "선수들 모두 고생했다. 포기하지 않은 보상 받아서 기쁘다. 특히 마음고생 많았던 조규성, 조현우가 이날 활약해 더욱 기쁘다, 팀으로 뭉쳐 결과를 낸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승부차기에 "원하는 곳으로 차면 문제 없다고 생각했다. 수만 사우디 관중을 조용히 시켜서 너무나 기쁘다. 잘 쉬고 8강에서 더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를 끝난 후 이강인은 "어떤 선수도 카드 부담을 생각하면서 경기를 뛰지는 않는다"며 "8강에서도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아시안컵에서 쉬운 경기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 적이 없고, 예상했던 경기였다"는 이강인은 연장 내내 사우디아라비아의 골문을 두드렸으나 끝내 득점하지 못한 것에 대해 "골을 넣고 싶었는데, 안 들어가서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마지막까지 경기를 뛴 선수나 뛰지 않은 선수나 코칭스태프까지 모두 한 마음이 됐기 때문에 승리한 것 같다"며 기쁨을 드러냈습니다.
‘디엠지 10개 테마노선’ 개방,안보와 자유의 소중함 체험하세요- 5월 13일부터 전면 개방, 4월 30일부터 참가자 온라인 사전 신청 접수- 민통선 북쪽에서만 볼 수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 직접 걸으며 체험(국방부, 2024.4.30) (0) | 2024.04.30 |
---|---|
총선 직후 윤석열 대통령 “국민 뜻 잘 받들지 못해 죄송…더 잘해 나가겠다”(240416, 대통령실) (0) | 2024.04.17 |
오늘의 뉴스브리핑 [2024년 1월 31일(수)] (2) | 2024.01.31 |
오늘의 뉴스브리핑 [2024년 1월 18일(목)] (0) | 2024.01.18 |
오늘의 뉴스브리핑 [2024년 1월 17일(수)] (1) | 2024.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