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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6월 5일,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본격적인 국정 운영에 돌입했습니다. 첫 메시지부터 ‘국민 중심’과 ‘속도 있는 위기 대응’을 강조하며, 새로운 정부의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 “우리는 국민의 대리인입니다”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는 기재부, 교육부, 산업부, 국토부 등 주요 부처의 장·차관들이 참석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습니다.
“우리는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대리인입니다. 체제 정비에 시간이
걸리겠지만, 국민이 겪는 고통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공직에 있는 동안만큼은 각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국민 중심 행정’에 대한 철학을 다시 한번 분명히 하며, 각 부처의 책임 있는 자세를 주문했습니다.
🧭 취임 하루 만에 ‘비상경제TF’ 가동
놀라운 점은, 대통령 취임 당일 밤 7시 30분,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비상경제점검 TF 회의를 주재했다는 사실입니다.
💬 “지금 즉시 가동하겠다.”
취임사에서 그렇게 말한 후, 즉각 실천에 옮긴 것입니다.
이 회의에는
•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 금융위원회 및 주요 국책연구기관(KDI, 산업연, 대외경제연) 등이 참석해 대미 통상 현안과 경기·민생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 ‘도시락 회의’로 실용성 강조
이번 첫 국무회의는 특별한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형식적인 점심 회의 대신, 도시락 회의로 바꿔 실무 중심의 논의가 오갔습니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형식보다 실질이 중요하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 밝혔습니다.
또한,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재난과 관련된 긴급 대책 논의도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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