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 2024 KBO 플레이오프 승리 삼성, 1993년 한국시리즈, 이범호 감독 Vs 박진만 감독, 미디어데이 등

🔎 2024 KBO 한국시리즈 진출팀 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가 9년 만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2024.10.19 토) 삼성이 LG 트윈스를 1-0으로 꺾으며 시리즈를 3승 1패로 마무리하고 한국시리즈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이번 경기는 삼성 포수 강민호의 결승 솔로 홈런이 결정적이었습니다.

🔎 1993년 KBO 한국시리즈

1993년 KBO 한국시리즈는 정규시즌 1위 해태 타이거즈와 플레이오프에서 LG 트윈스를 꺾고 올라온 삼성 라이온즈와 맞대결을 하였다.

해태는 1986년 삼성과 첫 격돌해 4승 1패 우승을 차지했고 1987년 4승 무패로 2연패를 차지했다. 1993년에 해태는 삼성에게 1승 1무 2패로 몰렸으나 4승 1무 2패로 이기고 통산 7번째 우승을 차지하였다.

1993년은 모든 경기가 명승부였다. 이정후 아빠 루키 이종범이 현재의 김도영만큼 스타였고, 삼성에서는 3차전 선발로 나선 박충식이 15회를 홀로 지키며 181개의 공을 던지는 투혼을 보였 줬다. 해태의 우승이 확정된 6차전에서는 역대 한국시리즈 최고 시청률인 32.1%가 기록되었다고 한다. 나를 포함하여 아직까지도 올드 야구팬들에게 강렬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한국시리즈였다.

🔎 이범호 감독과 박진만 감독?

1981년생 이범호(42세) 감독은 대구 출신으로 현역 포지션은 내야수(3루수), 한화 이글스 - KIA 타이거즈의 간판스타로 활약하면서 "꽃범호"라는 별명이 생기게 되었고, KBO 리그 통산 최다 만루홈런 기록 보유자로 '만루의 사나이'(통산 17개)로도 불렸다. <2024년부터 감독>

"서울 잠실구장에 비해 광주와 대구 구장이 작다 보니 장타력에서 승부가 갈리지 않을까 싶다"며 "타자들의 컨디션이 더욱 중요할 것 같다. 팬들과 함께 12번째 우승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1976년생 박진만(47세) 감독은 인천광역시 출신으로 현역 포지션은 유격수, 현대 유니콘스 - 삼성 라이온즈 - SK와이번스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KBO 리그 역사상 150 홈런을 쳐낸 최초의 유격수이며, 베이징 올림픽 등 국가대표 유격수였다 보니 별명이 국민 유격수이다. <2023년부터 감독>

"막강한 팀이다. 상대 전적 KIA가 좋았지만 단기전은 기세가 있다. 분위기 한 번 타면 젊은 선수들이 변할 수 있다. 기세를 믿고 붙어보겠다."

🔎 2024 KIA-삼성 정규시즌 상대전적

2024 정규시즌에 KIA가 삼성에 12승 0 무 4패로 우세하며, 광주 홈에서는 6승 0무 3패 대구 홈에서는 6승 0무 1패를 기록했습니다.

2024 정규시즌에서 삼성 김헌곤, 김영웅 선수가 KIA를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강민호가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홈 플레이트 뒤에서 삼성윽 안방마님 역할 다할 것이다.

<KIA 김도영이 삼성을 상대로 홈런 최다 득점 달성>

출처: KBO 공식 유튜브 채널

🔎 2024 신한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

2024년 10월 20일(일) 오후 2시에 광주 라마다플라자 바이 윈덤 충장 호텔 라벤더홀에서 한국 시리지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KIA에서는 이범호 감독과 투수 양현종, 내야수 김도영이 참석한다. 삼성에서는 박진만 감독과 포수 강민호, 내야수 김영웅이 참석한다. 양 팀 감독과 선수들은 한국시리즈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미디어의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독 및 선수단에 대한 팬들의 질문을 모아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질문 당첨자들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상품권 증정한다고 한다. SPOTV, SPOTV 2, MBC스포츠플러스, SBS 스포츠와 유무선 플랫폼 TVING에서 생중계된다.

🔎 2024 신한 KBO 한국시리즈

10월 21(월) ~ 22(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10월 24(목) ~ 25(목) 대구 시민운동장 야구장
10월 27(일) ~ 29(화) 광주 챔피언스필드

기아타이거즈 공식 인스타그램

KBO 1차전 예상 선발 투수는
KIA 네일, 삼성 원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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