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24년 9월 소비자물가지수 동향(통계청, 2024.10.2)

소비자물가지수(CPI: Consumer Price Index)는 소비자가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이는 물가의 변동을 나타내며,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나 디플레이션(물가 하락)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주로 인플레이션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되며, 정부 정책, 임금 인상, 연금 조정 등의 기준으로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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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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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1.6% 각각 상승

  o 전월비는 공업제품, 서비스는 하락하였으나, 농축수산물, 전기·가스·수도가 상승하여 전체 0.1% 상승

  o 전년동월비는 서비스, 농축수산물, 전기·가스·수도, 공업제품이 모두 상승하여 전체 1.6% 상승

□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2% 하락, 전년동월대비 2.0% 상승

  o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1.8% 각각 상승

□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1.5% 각각 상승

  o 전년동월대비 식품은 2.6%, 식품이외는 0.8% 각각 상승

□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3.8%, 전년동월대비 3.4% 각각 상승

  o 전년동월대비 신선채소 11.6%, 신선어개 0.8% 각각 상승, 신선과실 2.9%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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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지수의 역할

• 생활비 변화: 가계가 실제로 느끼는 생활비의 변화를 반영합니다.
• 경제 정책: 중앙은행이나 정부가 물가 수준을 참고해 금리 결정이나 재정 정책을 수립합니다.
• 임금/연금 조정: CPI 변화를 기준으로 임금 인상이나 연금 지급액 조정이 이루어집니다.

CPI는 경제 상황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국민들의 실질 구매력을 평가하는 데도 활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