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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4년 10월 경제동향(8월~9월): 생산과 소비/투자, 수출, 소비자 및 기업 심리, 고용과 물가, 금융/주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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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hange_sydw 2024. 10. 1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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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10월호 최근 경제동향" 자료를 핵심사항만 요약하고(2024.10.18) 추가 설명이 필요한 부분 "소비자와 기업의 심리"는 별도로 작성했습니다.

24년 10월 최근경제동향_ff.pdf
1.97MB


1. 생산 동향(2024.8월)


광공업 생산과 서비스업 생산이 증가했으나, 건설업 생산이 줄어들면서 전체 산업 생산은 소폭 증가했습니다.
광공업 생산은 전월 대비 4.1% 증가하고 서비스업 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 건설업 생산은전월 대비 1.2% 감소, 전체 산업 생산은 전월 대비 1.2% 증가



2. 소비와 투자(2024.8월)


소매판매는 증가했으나, 설비투자와 건설투자는 감소했습니다. 소매판매는.전월 대비 1.7% 증가, 설비투자는 전월 대비 5.4% 감소, 건설투자는 전월 대비 1.2% 감소



3. 수출


2024년 9월 수출은 반도체 등 IT 품목의 호조로 전년 동월 대비 7.5% 증가했습니다.



4. 소비자 및 기업 심리


소비자 심리와 기업 심리는 모두 하락했습니다. 9월 소비자심리지수(CSI): 100.0으로 전월 대비 0.8포인트 하락하고 9월 기업경기실사지수(CBSI)는 91.2로 전월 대비 1.3포인트 하락

소비자 심리와 기업 심리는 경제의 중요한 지표로, 각각 소비자와 기업이 경제 상황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는 소비 및 투자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경기 전망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1. 소비자 심리 (CSI: 소비자심리지수)
소비자심리는 일반 소비자들이 경제 상황, 가계 재정, 소비 지출 등에 대해 얼마나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조사대상은 전국 가구 중 무작위로 선택된 일반 가계를 대상합니다.
지수 100을 기준으로, 100 이상이면 소비자들이 경제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소비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반대로 100 미만이면 소비자들이 경제에 대해 불안을 느끼고 있으며 소비를 줄일 가능성이 큽니다.
<예를 들어> 2024년 9월 소비자심리지수(CSI)는 100.0으로, 전월 대비 0.8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소비자들이 경제에 대해 약간 부정적으로 변했음을 의미합니다.

2. 기업 심리 (CBSI: 기업경기실사지수)
기업심리는 기업들이 현재 경기와 미래 경기 전망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조사대상은 주요 산업에 속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는 생산, 투자, 고용 등 기업의 활동에 영향을 미칩니다. 기업경기실사지수(CBSI)도 100을 기준으로, 100 이상이면 기업들이 경제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100 미만이면 기업들이 경제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 2024년 9월 기업경기실사지수(CBSI)는 91.2로, 전월보다 1.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기업들이 경제 상황을 이전보다 더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소비자 심리가 낮으면 가계 소비가 줄어들고, 기업 심리가 낮으면 기업의 투자가 위축되며 이는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5. 고용과 물가


고용은 2024년 9월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4.4만 명 증가, 실업률은 2.1%로 하락하고 9월 소비자물가 상승폭은 1.6%로 둔화되었으며,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물가지수는 2.0% 상승.



6. 금융 및 주택시장

주식시장은 중동 지역의 긴장으로 주가가 하락하고 국고채 금리는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로 큰 폭 하락
환율은 하락하고 주택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상승했지만, 상승 폭은 이전보다 줄어들었습니다.



7. 우리 경제의 전반적 상황


물가는 안정되고 있으며, 수출과 제조업 중심으로 경기 회복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설비투자와 서비스업 회복 속도는 다소 느립니다. 글로벌 경제는 회복 중이나, 지역별 차이가 있으며 지정학적 리스크와 원자재 가격 변동성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정부는 물가 안정과 내수 회복을 위한 정책을 추진 중이며,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계획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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