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한국산 HBM 및 반도체 장비 대중국 수출 통제
미국 정부가 중국의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막기 위해 고성능 메모리(HBM)와 일부 반도체 장비의 중국 수출을 제한했습니다. 그러나 일본산 장비는 규제에서 제외되며, 이번 조치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2. 대통령실, 연말 소비 진작 위해 소득공제율 상향 검토
윤석열 대통령이 경기 둔화를 극복하기 위한 연말 소비 촉진 대책을 마련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소득공제율을 추가 상향 조정해 소비를 유도하려는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보이며, 구체적인 계획은 이달 중 발표됩니다.
3. 술병 경고 문구, ‘과음’에서 ‘음주’로 변경 추진
정부가 술병에 표기된 경고 문구를 더 강화할 예정입니다. 기존 “과음은 해롭다”는 문구를 “음주 자체가 건강에 해롭다”는 내용으로 변경해 음주의 위험성을 더욱 강조하려고 합니다.
4. LG에너지솔루션, 미국 GM 배터리 공장 지분 인수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미시간주에서 GM과 함께 건설 중인 배터리 공장의 지분을 전량 인수합니다. 이는 LG가 독자적인 배터리 사업 확장에 나선 결정적인 한 걸음으로 평가됩니다.
5. 미국, 삼성SDI와 스텔란티스 합작사에 대출 지원
미국 에너지부는 삼성SDI와 스텔란티스의 배터리 합작법인 ‘스타플러스에너지’에 약 10조 5천억 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국 내 배터리 산업 육성을 위한 조치로, 인디애나주에 공장이 설립될 예정입니다.
6. 노벨문학상 시상식 1주일 전, 작가 한강 강연 예정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소설가 한강이 한국어로 자신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강연을 준비 중입니다. 시상식은 12월 10일 열리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적 이벤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7. 뉴욕증시, 반도체 수출 규제로 기술주 상승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규제 발표 이후 반도체 및 AI 관련주가 상승하며 나스닥 지수가 1% 상승 마감했습니다. 반면 다우지수는 소폭 하락했습니다.
8. 전공의 모집 시작, 의료계 갈등 지속
내년 3월 수련을 시작할 전공의 모집이 12월 4일부터 시작됩니다. 하지만 의대 정원 확대 논란 등 의료계 갈등으로 전공의 복귀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9. 서울 아파트 가격 양극화 심화
서울 아파트 상위 20%와 하위 20% 가격 차이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벌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중위소득 근로자가 내 집 마련까지 걸리는 기간은 약 10년으로 단축되었지만, 주거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10. 러시아, 북한산 탄도미사일 60기 사용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북한에서 지원받은 탄도미사일 중 60기를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사용했다고 추정했습니다. 이는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 협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11. 테슬라, 머스크의 보상안 법적 무효 판결
미국 법원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보상안이 부적법하다고 재판결했습니다. 이로 인해 테슬라의 경영진 보상 체계에 대한 재검토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12. 군, ‘골판지 드론’ 도입 추진
군은 레이더에 잘 잡히지 않고 비용 효율이 높은 ‘골판지 드론’ 100여 대를 내년 초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는 새로운 방식의 스텔스 기술로 군 작전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13. 뉴진스-어도어 전속계약 분쟁 격화
걸그룹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 간 전속계약 분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갈등 해결을 촉구하며, 계약 해지 논란이 산업 전반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14. 중부지방 기온 급강하
12월 3일 중부지방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 떨어지며 영하권에 접어들었습니다. 체감온도는 더 낮아 방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속보] 포고령 2024.12.3.(화) 계엄사령관 육군대장 박안수 (2) | 2024.12.04 |
---|---|
[속보] 윤석열 대통령, 비상 계엄 선포… “자유 헌정질서 수호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 (1) | 2024.12.03 |
[News] 조간 신문 사설 제목으로 바라본 오늘의 대한민국: 2024년 12월 3일 (3) | 2024.12.03 |
[News] 2024.12.2 오늘의 헤드라인: 직장인과 밀접한 주요 이슈 정리 (7) | 2024.12.02 |
[신문 사설] 2024. 12. 2. 정치와 경제, 국민의 삶: 사설을 통해 본 현안의 단면 (3) | 2024.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