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보자] 서울 지하철 9호선 기본정보 및 급행 정차역

서울 지하철 9호선은 서울특별시의 주요 간선 철도 중 하나로, 2009년에 개통되었습니다. 강서구 개화역에서 출발해 강남과 송파구의 중앙을 가로지르며, 한강을 따라가는 노선입니다. 9호선은 서울의 주요 상업·업무 지구와 교통 허브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며, 특히 급행열차가 운행되어 출퇴근 시간에 빠르고 효율적인 교통을 제공합니다.

9호선 기본 정보:

• 개통일: 2009년 7월 24일
• 운영사: 서울교통공사, 서울시메트로9호선
• 총 연장: 약 49.9km (2024년 기준)
• 노선: 개화역(강서구) ~ 중앙보훈병원역(송파구)



노선도 (2024년 기준):

1. 1단계 (2009년 개통): 개화역 ~ 신논현역
2. 2단계 (2015년 개통): 신논현역 ~ 종합운동장역
3. 3단계 (2018년 개통): 종합운동장역 ~ 중앙보훈병원역

9호선 급행열차 정차역:

급행열차는 일반열차보다 적은 역에 정차하여,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2024년 기준 급행열차가 정차하는 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개화역
2. 김포공항역
3. 가양역
4. 당산역
5. 여의도역
6. 노량진역
7. 동작역
8. 고속터미널역
9. 신논현역
10. 선정릉역
11. 삼성중앙역
12. 봉은사역
13. 종합운동장역
14. 석촌역
15. 올림픽공원역
16. 중앙보훈병원역

9호선의 주요 특징:

• 급행열차와 일반열차 모두 운행되며, 급행열차는 일반열차보다 적은 역에 정차해 빠르게 이동 가능합니다.
• 김포공항, 여의도, 강남권과 같은 서울의 주요 상업 및 교통 허브를 연결합니다.
• 고속터미널역과 김포공항역 같은 교통 중심지를 지나기 때문에 환승 편의성이 높습니다.
• 9호선은 혼잡도가 높은 노선으로,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많은 승객이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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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은 서울시와 민간 회사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민자사업(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개통

운영 구조:

1. 1단계 구간 (개화역 ~ 신논현역): 이 구간은 서울시메트로9호선(주)이라는 민간회사가 운영합니다. 민간자본이 투입되어 지어진 구간으로, 민간이 일정 기간 운영하고 그 이후 서울시에 소유권이 넘어가는 방식입니다.
2. 2, 3단계 구간 (신논현역 ~ 중앙보훈병원역): 이 구간은 서울교통공사가 직접 운영합니다.

따라서, 9호선의 일부 구간은 민간 회사가 운영하고 있지만, 다른 구간은 공기업인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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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9호선은 민간투자사업(BTO, Build-Transfer-Operate) 방식으로 개발되었으며, 운영사인 **서울시메트로9호선(주)**의 지분은 다양한 민간 기업과 금융기관들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요 지분 보유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9호선 민간투자 지분 구조@

1.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
• 맥쿼리그룹의 한국 투자 자회사로, 9호선 1단계 사업에서 가장 큰 지분을 보유한 주요 투자자입니다.
• 맥쿼리는 민간자본을 통해 인프라 프로젝트에 투자하며, 9호선 역시 대표적인 민간투자 인프라 사업 중 하나입니다.

Macquarie in Korea | 한국맥쿼리 개요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acquarie Korea Infrastructure Fund, MKIF)는 호주의 맥쿼리그룹(Macquarie Group)**이 설립한 인프라 투자 전문 회사로, 한국 내 다양한 인프라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상장 인프라 펀드입니다. 맥쿼리그룹은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투자은행이자 자산운용사로, 특히 인프라 투자에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MKIF는 한국 내 주요 사회기반시설(인프라) 프로젝트에 투자해 장기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입니다.

2. 현대건설:
• 9호선 건설에 참여한 대표적인 건설사로, 운영에도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건설 및 운영의 책임을 나누어 지며, 주요 건설사 중 하나로서 역할을 했습니다.
3. 포스코건설:
• 현대건설과 함께 9호선의 건설에 참여한 또 다른 주요 건설사입니다. 포스코건설 역시 운영사 지분에 일부 참여하고 있습니다.
4. 기타 금융 기관 및 건설사들:
• 그 외에도 여러 국내외 투자자, 은행, 보험사 등이 지분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대부분 장기적인 수익을 목표로 한 인프라 투자 자금에서 나온 기관 투자자들입니다.

민자사업 구조

이러한 민간 자본은 지하철 9호선 건설과 초기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였으며, 일정 기간 동안 운영 수익을 통해 투자금을 회수하는 방식입니다. 이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지하철 9호선의 소유권은 서울시로 귀속됩니다.

지하철 9호선의 연간 배당금 규모는 운영 수익과 투자자의 지분율에 따라 달라지며,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는 주요 투자자로서 매년 약 5~6%의 배당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투자자별 연간 배당금 규모는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며, MKIF와 같은 주요 투자자들은 9호선 외에도 다양한 인프라 자산에서 발생한 수익을 배당금으로 지급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