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일상정보 및 이슈

[Know] "아보하" 아주 보통의 하루

change_sydw 2024. 10. 3. 14:45
반응형
매년 다음 한 해의 소비 흐름을 전망해 온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2025년 트렌드 키워드를 알아봅시다. 두번째 키워드 아보하(아주 보통의 하루)입니다.

[Know] “옴니보어”(Omnivores) : 첫번째 키워드

[Know] “옴니보어”(Omnivores)

매년 다음 한 해의 소비 흐름을 전망해 온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2025년 트렌드 키워드를 알아봅시다. 첫번째 단어는 옴니보어입니다 “옴니보어”(Omnivores) 모든것을 먹는 잡식성을

phlb.tistory.com

“아주 보통의 하루”(줄여서 아보하)는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과 평범함 속에서 행복을 찾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트렌드입니다. 이는 특별한 이벤트나 특별한 날을 기다리기보다는, 매일의 평범한 일상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발견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자는 철학을 반영합니다.

이 트렌드는 주로 SNS에서 시작되었으며, 일상 속 작은 순간들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예를 들어, 맛있는 음식을 먹는 순간, 산책을 하는 여유, 취미 생활을 즐기는 일 등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이런 순간을 통해 삶의 가치를 찾는다는 개념입니다.

“아주 보통의 하루”는 바쁘고 치열한 현대인들에게 작은 여유와 심리적 안정감을 찾도록 도와주는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주 보통의 하루”(아보하)는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평범한 순간들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유명인들이나 사회적으로 알려진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아보하의 개념을 실천한 사례를 통해 그 의미를 더욱 명확히 할 수 있습니다.

예시 1: 배우 공유의 인터뷰

배우 공유는 한 인터뷰에서 “특별한 날을 기다리기보다는, 일상의 소소한 순간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한다”고 말하며 아보하의 개념을 설명한 적이 있습니다. 그는 촬영이 없을 때 집에서 책을 읽거나 커피를 마시는 아주 평범한 시간에서 큰 행복을 느낀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의 이런 말이 아보하를 실천하는 삶의 한 예시가 될 수 있습니다.

매니지먼트 숲에서 운영하는 공식 공유 SNS



예시 2: SNS에서 일상 기록

많은 사람들이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에서 #아보하 해시태그를 달고 일상 속 소소한 순간들을 공유합니다. 예를 들어, 한 사용자가 “오늘은 그냥 집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 산책한 것뿐이지만 그 순간이 참 좋았다”는 식의 글을 올리며, 소소한 일상에서 오는 기쁨을 나누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SNS 게시물들은 아보하의 대표적인 실천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예시 3: 미니멀리즘과 아보하

Joshua Becker는 미니멀리즘 운동의 대표적인 인물 중 한 사람으로, 물질적 소유에 집착하기보다는 단순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 것을 주장합니다. 그는 Becoming Minimalist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미니멀리즘의 철학과 실천 방법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해왔습니다.

삶을 향한 완벽한 몰입 - 예스24

전 세계 6,000만 명에게 새 삶을 안겨준 조슈아 베커 ‘몰입’의 기적![석세스]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10대 웹사이트이자 전 세계 6,000만 명의 인생을 바꾼 블로그? [비커밍 미니멀리스트]의 조슈아

m.yes24.com

Becoming Minimalist

Own less. Live more.

www.becomingminimalist.com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아주 보통의 하루” 개념과 비슷한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비나 물질적인 것에서 벗어나 일상에서의 단순한 순간들, 가족과의 식사나 아침 산책 같은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삶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가 자신의 블로그나 인터뷰에서 밝힌 이러한 생활 방식은 아보하의 실천 사례로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아보하는 특정 사건이라기보다는 일상에서 소소한 기쁨을 발견하고 즐기는 순간들이며, 이러한 생활 철학이 널리 퍼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며 공유하는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내년 트렌드는 '아보하'? 연예계에서 찾아본 '아주 보통의 하루' [MD픽]

m.entertain.naver.com


“아주 보통의 하루”를 현실에서 적용한 예시 상황은 작은 일상 속에서 행복을 느끼는 순간들을 의미합니다. 여기 몇 가지 예시를 들어볼게요:

1. 아침 커피 한 잔
아침에 일어나서 향긋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잠시 여유를 즐기는 순간. 바쁜 하루의 시작이지만, 이 작은 여유가 큰 만족감을 줍니다.

2. 출근길 산책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대신, 가까운 거리를 걸어서 출근하며 가을의 바람과 맑은 하늘을 느끼는 순간. 평범한 길이지만 그 안에서의 자연을 즐깁니다.

3. 점심시간 동료와의 대화
점심을 먹으며 동료들과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웃는 시간. 그 대화는 특별한 내용이 아니지만, 사람들과의 소통에서 오는 소소한 행복을 느낍니다.

4. 집에 돌아와 취미 즐기기
퇴근 후 집에 돌아와 좋아하는 책을 읽거나, 간단한 요리를 하면서 하루의 스트레스를 풀고 자기만의 시간을 보내는 순간.

5. 저녁 산책
하루를 마무리하며 동네 공원에서 짧게 산책하는 시간. 바쁜 하루였지만 이 시간만큼은 자신에게 집중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습니다.

6. 가족과의 대화
저녁 식사 후 가족과 함께 TV를 보거나 하루 일과를 나누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 특별한 일이 없더라도 함께하는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이처럼 “아주 보통의 하루”는 크고 화려한 사건이 아닌, 일상 속에서 마음의 평온과 행복을 느끼는 작은 순간들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