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 제임스 네일, KIA 타이거즈와 재계약! 팬들과 함께하는 2025 시즌 기대 UP!
KIA 타이거즈 팬들에게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024시즌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에이스로 활약했던 제임스 네일(31)이 총액 180만 달러(계약금 40만, 연봉 120만, 옵션 20만 달러)에 재계약을 체결하며 2025 시즌에도 팀에 남게 되었습니다.
💪 2024시즌 KBO 리그를 평정한 네일의 활약
제임스 네일은 2024시즌 KBO 리그에서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활약을 펼쳤습니다.
• 26경기 선발 등판
• 149.1이닝 소화
• 12승 5패, 138탈삼진
• 평균자책점 2.53으로 리그 1위
이 성적만으로도 팬들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충분했습니다. 특히 안정적인 피칭과 위기 관리 능력으로 KIA 마운드를 든든히 지켜주며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죠.
🩺 큰 부상에도 불굴의 의지로 복귀
지난 8월 24일, 네일은 경기 중 턱 관절 골절이라는 큰 부상을 당하며 시즌 아웃 위기에 몰렸습니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재활에 매진하며 지난 9월 6일 홈경기에서 깜짝 시구자로 등장, 복귀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결국 그는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합류해 2경기 선발 등판, 10.2이닝 1승, 13탈삼진, 평균자책점 2.53이라는 성적으로 팀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 팬과 구단에 대한 감사의 마음
네일은 재계약 소감에서 “부상 기간 동안 구단의 지원과 팬들의 응원이 없었다면 복귀는 어려웠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는 “내년에도 KIA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비시즌 동안 철저히 준비해 다시 한 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 2025 시즌, 더 강해질 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는 이번 재계약으로 내년에도 안정적인 선발진을 구축할 수 있게 됐습니다. 팬들의 열렬한 응원과 네일의 의지가 더해진다면, 2025 시즌 역시 우승을 향한 힘찬 도약이 가능할 것입니다.
KIA 팬 여러분, 네일과 함께할 새로운 시즌을 기대하며 뜨겁게 응원해봅시다! GO K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