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M(도심항공모빌리티, Urban Air Mobility)은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도심 내에서 비행 가능한 택시나 수직이착륙(VTOL) 이 가능한 항공기를 이용해 교통 혼잡을 해소하려는 기술입니다. 전기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 이동 수단이기 때문에 교통 체증과 탄소 배출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UAM의 주요 특징
전기 추진 방식: 주로 전기를 동력원으로 하며, 소음과 공해를 줄이는 친환경 교통수단입니다.
수직 이착륙 가능(VTOL): 헬리콥터처럼 활주로가 필요 없이 도심 내에서 바로 이착륙할 수 있습니다.
교통 혼잡 해소: 지상 교통의 혼잡을 줄이고 더 빠르고 효율적인 이동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자율 비행: 완전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해 조종사가 필요 없이 운행될 수 있으며, 초기에는 조종사와 함께 운영될 예정입니다.
UAM 상용화 추진 도시들
UAM은 여러 나라에서 적극적으로 연구 및 개발 중이며, 상용화 테스트와 시범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도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 우리나라는.서울을 중심으로 UAM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2025년까지 상용화를 목표로 다수의 UAM 노선 및 인프라를 구축 중입니다.
두바이, UAE: 두바이는 2017년 자율 비행 택시 시험비행을 처음 실시했으며, 2025년 UAM 상용화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파리, 프랑스: 파리도 2024년 하계 올림픽을 겨냥해 UAM 시범 운행을 계획 중입니다. 주요 경기장과 파리 도심을 연결하는 노선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LA, 미국: 로스앤젤레스는 혼잡한 도로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UAM 상용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몇 년 내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아시아에서 UAM에 대한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도시로, 항공 및 물류 서비스에 UAM을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 중입니다.
제주도 UAM 시범운영과 관광 인프라화
윤석열 대통령이 언급한 바와 같이, 제주도는 SK텔레콤 등 여러 기업과 협력하여 제주공항, 성산포항, 중문관광단지 등을 잇는 UAM 노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 이는 제주 관광 인프라의 혁신적인 요소로 작용하며, 도심 교통을 줄이고 새로운 관광 명소를 연결하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중앙정부의 지원을 통해 제주도가 UAM 기반의 관광 교통 허브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UAM이 제주 관광에 본격 도입되면, 방문객들은 하늘을 나는 택시를 이용해 제주도 곳곳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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