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 KIA 타이거즈, 젊은 피를 캔버라 캐벌리로! 🔥 투수 장재혁, 김민재

안녕하세요, 타이거즈 팬 여러분! 이번에 전해드릴 소식은 바로 KIA 타이거즈의 새로운 해외 파견 소식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타이거즈의 유망주들이 호주 프로야구 리그(ABL)의 캔버라 캐벌리(Canberra Cavalry)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기아타이거즈 홈페이지

KIA 타이거즈 유망주들의 ABL 파견!

지난해에는 곽도규, 김기훈 등 총 5명의 선수가 캔버라 캐벌리에 파견되었는데요, 올해는 유망주 투수 장재혁과 김민재 선수가 캔버라 캐벌리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이 파견 결정에 대해 심재학 단장은  “잠재력 있는 유망주들에게 경기 출전 기회를 제공하고 기량 향상을 꾀하기 위해” 파견을 결정했다고 설명하셨습니다. 젊은 선수들에게 더 큰 무대에서 경험을 쌓게 하려는 구단의 결정이 돋보이는 부분이죠!

출처: 기아타이거즈 홈페이지

왜 캔버라 캐벌리인가?

캔버라 캐벌리는 호주의 강팀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ABL은 국내 리그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리그입니다. KIA 선수들에게는 이곳에서 색다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텐데요! 다양한 스타일의 경기와 실전 경험은 분명 큰 자산이 될 겁니다. 또, 곽도규 등 작년 파견이 큰 성과를 거두며 우리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크게 기여한 만큼, 올해에도 좋은 결과가 기대됩니다.

캔버라 캐벌리(Canberra Cavalry)는 2010년 창단한 오스트레일리아 ABL의 프로야구 팀이다. ACT 캔버라를 연고로 하고 있으며 홈 구장은 나라분다 볼파크이다. ABL 소속 프로 야구 팀 최초로 2013년 아시아 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캔버라에서의 일정은?

KIA 타이거즈 선수단은 오는 11월 6일에 캔버라 캐벌리에 합류하여 프리시즌과 ABL 전반기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많은 실전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장점을 확실히 키우고 돌아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팬 여러분도 다 함께 응원해 주세요!

팬의 마음으로

해외에서 펼쳐질 KIA 타이거즈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그 성장을 지켜보는 것은 팬으로서 더할 나위 없는 즐거움이죠! 앞으로도 KIA 타이거즈는 선수단 육성, 전력 강화 등을 통해 더 단단한 팀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다 같이 힘찬 응원을 보내봅시다!

우리 유망주들이 호주에서 멋진 활약을 펼치고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